이광재 안희정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여시재
국가미래전략을 위한 싱크탱크로 한반도과 동북아의 미래 변화를 위한 정책개발,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4,400억 상당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출연)
‘여시재(與時齋)’의 이름은 ‘시대와 함께하는 집’, ‘시대를 어깨에 짊어진다’라는 뜻으로 ‘시대와 함께 가면(與時偕行) 이롭지 않은 것이 없다’고 했던 <주역>의 풀이에서 비롯됐다. 영문명 Future Consensus Institute는 동시대인들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 미래를 만든다는 뜻이다. (나무위키 참조)
일개 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 할 싱크탱크를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년후 충남 백제문화행사에서 촬영된 2010년 7월 5일자 보도 사진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는 이헌재 홍석현 안대희 안희정 이광재 나경원 남경필 등 참여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에 소속 의원 일부도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 떠돈다.
MB계가 주를 이루는 '여시재'가 여야를 초월한 모임이라는 말은 친일파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타기 전용어휘다. 한국정치 36년 지켜봤지만 '여시재'는 친일파 이명박의 구속 및 처벌방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민간재단으로 본다. 여기에 안희정이 들어간 것이다.
— 송문공의 뉴스레터 (@sbm94power) February 11, 2017
너는 이걸로 끝났고- pic.twitter.com/ER3fgx2aqA
— non (@mernonnon) November 28, 2017
지난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안희정이 노출 시킨 의혹의 발언을 여시재와 MB와의 연결고리로 생각하면 이해가 될법도 하다.
이광재나 안희정이 노통과 함께 했던 건 자신들의 정계 진출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지 뭐 별다른 이유가 있었겠나? 그들에게 "친노적자" 호칭 좀 안붙였으면 좋겠다. 정말 친노적자라면 자신들의 정치적 아버지를 죽인 세력과 야합을 어떻게 해? 노무현은 그냥 자신들의 정계진출 발판이었든게지..
— 달빛에 실려.. (@for_sincerity) November 26, 2017
언론에서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도 '여시재'가 여야를 초월한 모임이라는 말이 나도는데 이것은 사실 많이 왜곡된 부분이 있는듯하다. 여시재 뒤 배경엔 MB가 있고 여시재는 MB의 구속 및 처벌방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민간재단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많이 받아왔다. 그런데 이광재가 여시재 원장이 되어 갑자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희정의 최근 발언과 여시재 모임의 활동 그리고 국회읭원들 보다 더 정치감각이 빠른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이광재, '여시재' 토론회 참석자
— 주윤발👣 (@takiyaki77) November 27, 2017
민주당 송영길 박남춘 김경협 이재명
인희정
자유당 이재영 유정복 서병수
바른정당의 유승민·김세연
국민의당 오세정
언론은 이광재를 친노 적자라고 써주고 모임은 잡탕이네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 적자는 노건호지 병신기자야
— The나달🌱#이다야 (@kihone17) November 26, 2017
여시재 볼 때마다 뉴라이트2 같다는 생각뿐ㅡㅡ
송영길·박남춘·김경협 의원님 거긴 왜 끼시나요...
親盧 '적자' 이광재, 싱크탱크 '여시재' 이끌며 보폭 넓혀https://t.co/kIk5YjVgf1
안희정 “친노는 폐족…엎드려 용서 구해야”
— Luna🌕이니즘🌾 (@lalapesto) November 28, 2017
이렇게 자조하고 발 뺀 새끼들이
적자 장자 염병을 하고 노통 팔아대요
노통 제 자리에 다시 모신것도 시민들이고 계승하고 발전 시킨것도 시민들임https://t.co/wgFJF8Xrwa
다시 봅시다.
— 드봉 (@Rendez_bous) November 28, 2017
안희정에게 남긴 노통 말씀
자네는 정치하지 말고 농사나 짓는게 어떤가? pic.twitter.com/boDKGRGYZl
노통이 안연정 보고 농사 지어라는 말로 정치 말렸는데, 그 전과로 정치할 수 있겠나?라며 또 말렸구나. pic.twitter.com/6HV6FmlQjm
— 드봉 (@Rendez_bous) December 6, 2017
정치인에게 <여시재>는 꿀단지처럼 보이나보네. 거기만 들어가면 누가 권력 잡아도 그 권력 공유할 수 있다니 꿀단지로 보일만도 하겠다. 우리가 새누리자유당에 느끼는 감정과 정치인들이 느끼는 감정 사이엔 간격이 크단 생각이 든다. 나경원, 남경필이라니...다음 대선은 여시재와의 싸움이 되겠군.
— 전남진 (@jinmadang) November 28, 2017
親盧 '적자' 이광재, 싱크탱크 '여시재' 이끌며 보폭 넓혀
— 김의석 (@fdu534) November 26, 2017
방금 여시재 참가 기사를 봤는데....제목보다 더 중요한게...
제2회 여시재포럼..서병수·안희정·이재명 등 현역 정치인 대거 참여..
이제 안희정에 이어 이재명도 꼈네!
그럼 그렇지....전과 있는 애들은 다 수구랑 논다고 누가 그러더만
‘여시재’는 ‘시대와 함께하는 집’이란 뜻이라고. ‘범익지도 여시해행(凡益之道 與時偕行)’은 역경의 구절 중 하나다. 구절의 뜻은 ‘무릇 도를 깨달아 만사를 알더라도 행함에는 적당한 시기가 있다’는 뜻인데, 시진핑 주석이 즐겨 사용하는 구절이라고....!
— 이태룡(사류재 움)🌱 (@ltr191) November 28, 2017
나는 선민의식에 쩐 한량 모임 같은데..! pic.twitter.com/E1VNvl7XLy
여시재와 친목질 명단 정리
— 후니_기레기~ 차렷 (@hooney0701) November 27, 2017
(1회 포럼) 정세균,안희정,김부겸
(2회 포럼)
안희정:2회 개근
송영길:김부겸,김영춘,박영선 등과 새정연 시절 통합행동 멤버
박남춘,김경협:이른바 친노
최문순,이재명
기타(전해철):경기도당 지방자치 특강에 여시재 초청, 판깔아줌 https://t.co/tsSLdwgJop
이 새끼는 여시재에 갇혔나여? pic.twitter.com/rWUZytbGZb
— ByunChateau (@bablzea) November 28, 2017
親盧 '적자' 이광재, 싱크탱크 '여시재' 이끌며 보폭 넓혀 | 親盧 '적자'? 이광재의 여시재 참여는 한광옥, 한화갑이 친일골수 박근혜를 지지한것과 같다. 변절이 아닌듯 보이나 변절이다. 그렇게 살아라. https://t.co/spaIYXUX9D
— 송문공의 뉴스레터 (@sbm94power) November 26, 2017
한광옥 한화갑이 박근혜 아래 기어들어갔던것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실을 잘 살펴봐야 할것같다.
안희정 "문대통령 지지자들 논쟁 거부 안돼..열린 토론해야" | 다음뉴스 https://t.co/kaH7oOMOkf
— 하늘🐕바다🐩구름🐕별🐕내딸들❤ (@oh7578) November 28, 2017
"이견자체를 싫어하는 운동으론 문재인정부 못 지켸"
여시재 장난하냐~~
우린 무조건 싫어하는게 아니라 별 거지같은 이유들로 반대하니꺈 화가난거지 민심과 여론도 모르니깐 연정같은 소리나하지
ㅉㅉ
안희정 "'닥치고 따라오라'식 文지지운동 잘못됐다" '文빠' 비판 https://t.co/T4DQsJwLzU pic.twitter.com/4beaDWHIkD
— 조선일보 (@Chosun) November 28, 2017
혹자는 조선일보의 이간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조선일보만 그렇게 보도한게 아닙니다. 경향은 민망했던지 정치뉴스를 스포츠 경향을 통해 보도했군요..
안희정 지사 ③
— The나달🌱#이다야 (@kihone17) November 28, 2017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건,
이견에 논쟁을 거부하면 안 된다.
문제제기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현재 진행되는 걸 보면, 다른 이견 자체를 싫어한다.
그럼 안 된다. 그런 지지운동으로는 정부를 못 지킨다"
⊙⊙ pic.twitter.com/nwmY2Xkhp4
안지지자들이 하도 풀영상을 보면 뉘앙스가 다르대서 꾹 참고 봤다. 뭔 포인트가 다르단겨? 텍스트보다 더 빡치네
— 윤갑희 (@zoohyup) November 28, 2017
안희정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 이견의 논쟁을 거부해선 안 된다"
— 기억해🌱 (@sara022172) November 28, 2017
글씨를 못 읽나 아니졍? 이견의 논쟁 거부한 문통 지지자 없어요. 적폐와 손 잡는 새끼들을 거부할 뿐이예요. 한글부터 배우세요.
살다살다 언론이 정치지도자가 아니라
— 정치혁명 (@jsaclova) November 28, 2017
그 지도자의 지지자와 싸우고
정치인들까지 지지자와 싸운다. 아 졸라 웃긴다. 씨바. ㅋㅋ
문빠가 대단한가부다. 다음 대통령은 문빠로 하자.
안희정이 아주 대놓고 대통령님 지지자들을 모욕하고 깔보네. 우리가 맹목적인 지지로 보이는가벼? 응? 이견을 허용하지 않아? 시민들을 내려다보고 가르치려드는 저 꼰대 새끼. 어디가서 노무현 대통령님 좀 팔지마라. 이 인간 땜에 문빠님들과 대판 싸우고 팟캐 접을뻔했는데 아이고 진짜 노답이다.
— 권순욱 (@Next_people) November 28, 2017
안희정은 대선 경선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전혀 성장한 부분이 없음. 안희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알맹이가 없다는 것. 180석을 모아서 연정을 하자는데 무엇을 위해 그래야 하는지 법안이 하나가 없고, 문재인 지지자는 이견의 논쟁을 거부하지 말라는데 어떤 이견을 말하는지 주장이 하나가 없음.
— 사막코끼리 (@desertcockkiry) November 28, 2017
안희정이"다음 대선경선때는 내가 이길꺼라"며,"문빠들 문제없단"다.
— 나비 (@nabiwahighhill) December 1, 2017
MB가"(안철수로 안돼니까)안희정을 내세울려는"건지?
안희정은 지난경선때 노통보다는 이명박에 가깝다는게 증명됐다.
안희정은,르몽드"한국인은 sns를 통해 정보를교환하며'좋은정치인,나쁜정치인'구별해놨다"는것만알아라!
문재인과 안희정의 차이점.
— 민주평화집권30년 (@sundown2050) November 28, 2017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에 대한 실현의 의지가 내면에 흐르고 있고.
안희정은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한 대통령이라 단정하고 그 옷을 벗으려 하다보니 럭비공처럼 튀어서 자유한국당의 정신세계에 한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망가져도 그렇게 망가지나?
안민석 “난 안희정 지사의 소신과 철학을 존중한다.
— sichmoon (@moonsich) December 1, 2017
근데 적폐청산을 위해 싸우는 전사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에 점잖게 나무라는 서생 같은 훈시가 오해를 불렀다...” pic.twitter.com/vQggBNgEgN
안희정 잘하는 짓이다!
— #적폐언론 조중동한경오를 청산하자! (@mbs3434) December 1, 2017
아닌 밤중이 불쑥 뛰어나와 "지얼굴에 침밷기"라니~
야! 그렇게 정무감각 없으면 가서
농사나 지어~
지금 내란죄 운운하는 심재철이와 자한당을 개패듯 패야 하는데 너땜에 모든 언론에서 심재철 이슈가 사라졌잖아~ 너 도대체 뭐야? pic.twitter.com/ccOQ7iWBNS
안철수도 그렇고 안희정도 그렇고 평이한 말로 정확한 표현을 하지 않는 정치인은 믿고 거르는게 좋다.
— 방랑자 (@gargyKoo) November 24, 2017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사안에 대해 깊은 이해가 없어서 멍청하게 얘기하는거다.
소위 문빠 문재인 지지자들은 지난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그 악몽같은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여는데 앞장선 사람들인데 안희정이가 깊은 생각없는 말 한마디로 문빠 비판한것은 정말 생각이 짧다.
딱 한마디 하고 글을 맺으면 고정된 생각에 익숙해진 중생이 고정되지 않은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것이다. 그야말로 허공에 점을 찍으려는 몸부림에 지나지 않은가?
문재인 대통령이 예전에 한 말 "거짓은 복잡하고 진리는 단순하다" 이 말이 안희정이나 이광재 이재명의 가슴에 와닿지 않으면 정치할려고 하지말고 좋은 행정가로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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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좋은 김경수 의원이 이광재 부탁을 차마 거절못하고 한번 가준거겠지요... 사람보는 눈은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가장 에리합니다. 잘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