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이명박이 바레인으로 출국한 이유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왜 바레인인가? 인구 130만명 정도의 소국인 바레인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명박측은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장관의 초청을 받았다고 했지만 그 초청의 배경에는 바레인 대사관의 영향이 적지 않았을것이라는 의혹도 있다.
주 바레인 대사관이 폐쇄되었다가 이명박 정부 말기에 다 생겼다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명박이 하필이면 바레인을 방문한 이유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거 재밌네. 바레인 대사관이 99년 없어졌다 가카 말기에 다시 생겼네?
— since (@beingsince) November 12, 2017
이명박 정부 말기에 바레인 대사관 재개설
2012.12-2014.3 유준하 대사대리
2014.4-2015.12 유준하 대사
2016.2 ~ 2017.3 박 호 대사
2017.4 ~ 구현모 대사
구현모 대사는 는 2017.4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임명했다.
'사자방, 십상시’ 와중에 MB는 희희낙락 테니스 http://t.co/QERBSj6O7w 지난 일요일 명사 초청 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밝은 표정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이명박, 저녁만찬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도 참석 pic.twitter.com/Us1OzhCfxp
— 智異愛 #바보가꿈꾸는세상 (@jirisan99) December 3, 2014
황교안과 이명박은 계속 접촉을 하고 있는듯...
주진우 판도라 ⑨
— The나달🌱#이다야 (@kihone17) October 17, 2017
MB 정권에서 최장기 국정원장을 지낸 원세훈의 석연치 않은 미국행 의혹
- 미국에 갈 때 외교행낭에 돈을 가지고 감
- 미국에서 수행원 따돌리고 혼자 차를 몰고 캐나다 방문
- 이런 식으로 미국을 거쳐 캐나다를 10여 차례나 드나듦 pic.twitter.com/9lqF8AgFGZ
난 만약 주진우 기자의 10년간 추적의
— 🌱새싹🕸️_문꿀오소리(전투조팀장) (@MBout1219) August 8, 2017
결과물로 엠비 씹세가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며 주기자를 갓진우라 부르리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외교행낭을
통해 특수 활동비를 빼돌렸고 그것이 MB의 비자금으로 흘러갔다는 제보와 정황도 있다”
주진우 기자가 밝혔듯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외교행낭으로 특수활동비등 비자금을 빼돌리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바레인 대사관 재개설 이후부터 현 대사까지의 인맥 상황을 살펴보면 이명박이 왜 바레인을 선택했는지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명박 정권 말기에 대사관 재개설에서 부터 바레인 대사 임명에 MB계를 심어 놓았다면 바레인은 그들에게는 가장 쉴만한(?) 도피의 장소도 되고 일처리(?)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할것이다.
김관진이 구속되고 이명박 검찰수사가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한가롭게(?) 바레인에 강연이나 하러 다닐 여유가 있을까요?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처리하러 간 것은 아닐까요?
'정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병수 부산시장 살생부 운운하며 적폐청산 좌시하지 않겠다. (0) | 2017.11.14 |
---|---|
이명박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이후 교통사고 급증, 다스 매출 증대 (0) | 2017.11.14 |
이명박이 바레인으로 출국한 진짜 이유는? 하필이면 바레인? (0) | 2017.11.13 |
문재인 대통령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 연설 (ASEAN2017, ABIS2017) (0) | 2017.11.13 |
이명박 바레인 출국전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주장과 SNS 반응 (0) | 2017.11.12 |
11월 12일 뉴스프로 금주의 외신 브리핑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