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의 트럼프 트윗 왜곡 조작 번역 보도 SNS반응
알량한 영어 실력으로 오역이 아니라 의도적인 왜곡 번역하여 국민을 우롱하려했던 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의 장난질이 발각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층 더 심각한것은 그 단순한 문장의 왜곡 번역 기사를 KBS SBS 조선일보 YTN 중앙일보 한겨레 신문 서울신문 뉴시스 매일경제 등 한국의 주요 언론사들이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대로 베껴서 보도한 점에서 한국 언론이 좀비 상태의 무뇌아적인 보도를 한다는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
과거 한국언론이 외신 조작질해서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외신번역 전문 뉴스프로가 출범하기도했다.
외신번역 매체 뉴스프로의 외신 전문 번역 이후로 국내 언론의 외신 큐레이팅으로 외신을 조작 왜곡하는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이번 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보도로 한국 언론은 호시탐탐 외신이나 외국발 뉴스를 왜곡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게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I spoke with President Moon of South Korea last night. Asked him how Rocket Man is doing. Long gas lines forming in North Korea. Too bad!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September 17, 2017
You should have seen the long gas lines here in Fort Myers, Florida after Hurricane Irma. Too bad you don't really care about us!
— Ed Krassenstein (@EdKrassen) September 17, 2017
트럼프 트윗에 미국인이 대답한 트윗이 재미있다. 당신은 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가고 난 후 여기 포트 마이어스에 (기름이 부족해서) 주유소에서 장시간 줄을 서있는걸 봤어야 했는데 보지 못해서 아쉽다. 당신이 우리를 정말 신경쓰지 않는것에 진짜 나쁘군.
Trump's 'rocket man' tweet claims Korea sanctions biting, but experts unsure https://t.co/a3RknSAGmo
— Guardian news (@guardiannews) September 18, 2017
A petrol pump attendant fills up a taxi at a fuel station in Pyongyang. Donald Trump’s claims of long queues at petrol stations are unlikely in a country where car ownership is very low. Photograph: Ed Jones/AFP/Getty Images
영국 더 가디언지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 후 트럼프 트윗에 대해 기사를 냈는데 평양의 주유소에서 주유원이 택시에 기름을 채우는 장면 사진을 게시했다. 연합 뉴스 이승우 기자는 악의적 왜곡 조작 번역에 대해 처벌받아야하고 연합뉴스도 공개 사과문을 올려야 마땅하다.
Reaction
박대기 기자님 어머님의 혜안.. pic.twitter.com/NsvZ0zQGQ1
— jhoon (@BLIDX) September 18, 2017
연합뉴스로 시작된 북한 가스관 오보는 참 민망하다.
— 변상욱 (@einkleinbsw) September 18, 2017
이건 오역이 아니라 한.미 두 정부가
북한대응에서 첨예한 대립을 벌이며 양국 외교가 난맥을 보여 문 정부가 궁지에 몰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착시를 일으킨 확증편향의 문제인듯 하다
연합뉴스 특파원 이승우라는 새끼는 이명박이때 정치부 기자로 이명박이 옆에 붙어 이명박이 온갖 개짓을 빨아 대던 기자로 유명했던 놈. 네이버 뉴스 조건 검색으로 이승우와 이명박을 검색해 보면 이승우가 어떤 놈이였는지 알 수 있음.
— 제갈마신 (@ZEGALMASIN) September 18, 2017
트럼프 트윗 악의적인 의도로 오보한
— 휴 (@gosuh0509) September 17, 2017
연합 기자이하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받아 각색까지한 언론들을 보라~
저것들은 문재인 대통령 물어 뜯을 1점만 있어도 오조오억배로 부풀릴 적폐들이다! 비판적 지지같은 한가한 소리 닥치시길!!!!
연합 이승우
— Mac 🌱 caM (@the_maccam) September 18, 2017
KBS 최동혁
뉴시스 박상주
서울경제 김희원
서울신문 오세진
한겨레 김미나
청와대에 오보 경위서 제출하세요. 얼른얼른!
연합 및 한겨레 조선 한국 등등의 오보는 실수의 관점에서 보면 멍청함으로 끝이지만, 누구나 짐작하듯이 의도를 가지고 창작한 수준이므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려야지. 방치하면 5년 내내 지속될 문제임.
— 구울 (@copperdie) September 17, 2017
이승우 leslie@yna.co.kr
— 안설 (@Anseolin) September 17, 2017
최동혁 vivadong@kbs.co.kr
박상주 sangjooo@newsis.com
김희원 heewk@sedaily.com
오세진 5sjin@seoul.co.kr
김미나 mina@hani.co.kr
시발 KBS가 섞여있다는게 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발 토익 950 아래로는 쳐다도 안본다면서요 ㅋㅋㅋㅋ
— 지라르 드 풍자크 (@jiral_pungjak) September 17, 2017
트럼프 트위터 오역 소동은 한국 언론이 얼마나 연합뉴스 어뷰징 저널리즘에 취해 있는지, 국제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전 세계 만방에 알린 쾌거다. 잘 모르면 돈 주고 어디 물어보면 되는데 그냥 베꼈다. 편집국장들은 싹 다 옷 벗어야 한다.
— 조석원 (@015B015B) September 18, 2017
암튼 연합이 오보뉴스를 내보냈는데 제일 먼저 조선일보가 "머라구? 북한이 송유관 가스라인을 건설중?""이라고 기사썼는데 역시나 한겨례는 꼼꼼하게 기사내용을 확인하고 "트럼프가 한-러 가스라인 사업반대"까지 확장함 ㅋ둘다 문재인정부 망하길 기도하는 마음
— Rain or Shine (@KevinIcecream) September 17, 2017
자유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오보와 조작을 서슴지 않는 적폐언론이 누리는 무제한적 표현의 자유엔 아무런 책임이 없다. 세월호 대참사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을 겪고도 한국 언론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트럼프 트윗 오보 받아쓰기는 참으로 끔찍하다.
— 더레프트 (@81left) September 18, 2017
연합뉴스 워싱턴 특파원의 영어 오역 가짜뉴스는 대한민국 기레기 집단의 '연합뉴스 받아쓰기' 열풍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냈으나, 여기서 제일 웃긴 놈은 다른 사람들이 다 조용히 기사 수정할 때, 그 오역을 종합 기사로 그대로 다시 쓴 '뉴시스'임. ㄲㄲㄲ
— Hooo (@soundly_s) September 17, 2017
헛소리. gas line에서 러시아 가스관 생각하는 건 눈 뒤집힌 극소수 기자들이나 하는 짓아지요. 정상 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주유소라고 여깁니다. 중학교 영어 듣기평가에 나오는 수준이거든요. https://t.co/xjyQzC0hI0
— Mac 🌱 caM (@the_maccam) September 18, 2017
"Gas line"이란 표현에서 러시아 가스관 생각하는 것은 한국에선 자연스런 연상이지만, 일상영어에선 주유소 줄. pipeline이 가스관. 오해하는 한국 신문들 꽤 되겠다 싶더니 역시나. 절대 확인 안되겠지만 트럼프가 고도의 언어 유희 했을수도.
— 최우형 (Woohyong CHOI) (@woohyong) September 17, 2017
여러갈래 가스관 ㅋㅋㅋㅋ pic.twitter.com/tVAfxcSFCo
— 하늬바람 (@yoohsang) September 18, 2017
뻔뻔한 언론
Long gas lines... 오역 소동.
— 경향신문 (@kyunghyang) September 18, 2017
청와대 "언론사 오보 경위도 밝혀달라"https://t.co/4EWeoXQfw6
경향 니들도 공범. 기자정신 어쩌고 하더니 부끄러운줄은 알까. 기자들. 이런수준으로 그놈의 선민의식으로 매번 가르치려 들고. 한심합니다.
— sunshine (@nasky03) September 18, 201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에서 주유하려고 길게 줄을 서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일부 국내 언론이 오역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https://t.co/qEfEpXF1lv
— SBS 뉴스 (@SBS8news) September 18, 2017
저기요, 니들도 그랬거든요. 사과안하냐? pic.twitter.com/fLrKPbvdYH
— 다시 희망을 (@jydalda) September 18, 2017
sbs 신고 합시다.
— 매리골드 (@nan020da) September 17, 2017
무려 7시55분에 올린기사임;https://t.co/3AAG86xzM7
<한겨레의 삽질 : 전후 비교>
— 다시,봄 🌱 (@silence97) September 17, 2017
처음엔 "긴 가스관이 북한에 만들어 지고 있다."라며 문 대통령의 가스관 구상사업을 트럼프가 비판했다고 올림.
욕 먹은 후 "북한에선 주유하려 줄을 길게 서고 있다"며 대북 제재로 인한 에너지 공급난이라고 수정함. pic.twitter.com/bC7FCBJJGZ
네 한겨레가 빠질 수 없죸ㅋ pic.twitter.com/uBIihlWziz
— 올리브그린 (@thrxjwu) September 17, 2017
우스운것은 이런 멍청한 번역을 믿는 박사모 일베들이 많이 있다는것이다.
"나는 지난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 했다. 로켓맨이 어떻게 지내나고 물었다. 북을 통하는 긴 까스라인. 정말 나쁘다."
— lee dong ho (@dongho8888) September 18, 2017
정확하게 번역하면 이렇게 됩니다.
문빠들이 번역을 왜곡하고 있군요. https://t.co/e3yzlqo410
한국 언론 수준
추미애 대표가 강하게 발언하면 은근히 막말이나 망언 분위기로 몰아가는 언론.
— 구이 (@sbh922) September 17, 2017
정작 홍준표가 앞뒤 논리조차 없는 헛소리 내뱉을 때는 아무말도 붙이지 않는다.
정말 청와대 말고는 바뀐게 아직 없음을 실감한다. 정신 차려야한다.
https://t.co/VgSs7M9vPT
— 현인지교(언론과 검찰이 바로선 나라) (@l0459) September 16, 2017
대통령이 영광스러운 세계시민상을 받게되었는데도 보도가 잘 되지 않는 거 같다. 정정권에서 이런 상을 받았으면 신문 방송이 고배를 했을 텐데....할 수 없다. 우리라도 축하드리고 같이 기뻐하는 수밖에
The 2017 Global Citizen Awards will honor President Moon for his outstanding advocacy of democracy and human rights: https://t.co/37xZS9JAI8 pic.twitter.com/Lyooc0oQhO
— Atlantic Council (@AtlanticCouncil) September 14, 2017
자유한국당 방미단이 특사?
연합 미쳤나? 특사란 단어는 정부수반이 파견하는 비외교부 인사를 뜻하는 거임. 정부 권위를 언론이 무시하네 @News_Y pic.twitter.com/cbe9zPwyHP
— 내가낸데 (@naega88) September 17, 2017
번역은 이렇게 하는거다
이철우 "전술핵 재배치 당장은 어려울 듯" https://t.co/osWzRYxSbC
— 문바라기 (@LJS_MOON) September 16, 2017
번역 "미국이 우리 말을 안들어줬어😭😭"
개망신 당하고 왔구먼..ㅋㅋㅋㅋ
'언론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일간 추석 연휴 내수경제 활성 (0) | 2017.10.10 |
---|---|
연합뉴스등 언론들의 왜곡 조작 보도 행태 SNS 반응 (0) | 2017.09.24 |
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의 트럼프 트윗 왜곡 번역 SNS 반응 (0) | 2017.09.19 |
KBS MBC 양대 노조 파업과 예은 아빠의 일침 &최승호 PD (0) | 2017.09.10 |
문재인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향한 한겨례의 계속되는 도발 (0) | 2017.09.10 |
한국 언론과 언론종사자들이 욕먹은 이유 (0) | 2017.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