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서울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집단 구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A 학생은 가해자인 네 학생에게 야구방망이와 발 등으로 폭행당했다. A 학생 측은 근육 세포가 파괴돼 녹아내리는 황문근 융해증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이 저지른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폭력적인 사건인데 가해자들이 재벌 손자와 연예인 아들들이었다.
(사진 / SBS 캡처)
엄마 따라 인성 교육은 안 하나 봐요. https://t.co/Aw3Z2dYm2k
— 앞으로 더 나아질 람쥐 🕯🎗 (@Daniel_Gene) June 17, 2017
헐...초딩 수련회 갔는데 4명이
— 🌱노란바람개비🌱 (@1574dump) June 17, 2017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했는데
재벌 손자에 연예인 아들이라
가해자에서 삭제 되는 일이 생겼다
근디 이게 이슈가 안된다
학교 조사가 어이순실이다
교장부터 다시 철저하게 수사하고
재벌 연예인 누구인지 밝혀라 pic.twitter.com/RebRQl4KMh
이게 말이야 방구야 와 윤손하씨 도름? pic.twitter.com/DgzufenmsS
— 메롱이 (@merong2221) June 17, 2017
사실 저 윤손하 해명문에 나오는 얘기 중에 제일 뜨악스러운 것은 담임선생님이 애들을 다른 급우들이 보는 앞에서 화해시켰다. 는 것. '반 애들이 보는데서 날 두들겨 팬 애들의 사과를 선생님 지시로 받아주고 있는 장면' 은 정말 상상만 해도 고통..
— ickjong, 이크종 (@ickjong) June 17, 2017
어제 SBS에서 보도한 사립초등학교 3학년 수련회 구타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의 엄마인 배우 윤손하는 조금 전 공식 사과문을 발표(비록 변명으로 일관했지만). 또 다른 가해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총수의 손자인데 과연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에서 사과할런지
— 평생어린왕자 (@romanticbabo) June 17, 2017
윤손하가 아들의 동급생 폭행 문제에 사과같지 않은 변명을 해서 논란이다. 그도 문제지만 만만한 여자 연예인 하나 던져주고 뒤로 숨어버린 재벌이 더 큰 문제다. 가해자 중 재벌 손자도 하나 끼어 있다는데 그 재벌에 대해선 어느 언론도 공개하지 않는다.
— JAY (@earth_and_us) June 17, 2017
이와중에 윤손하한테 묻혀가는 아시아나집 애새끼 더 대박이지 실검 지우는중이래ㅋㅋㅋ재벌집 대단해
— 우리 섭이 데뷔해8ㅅ8 (@bootonakamura) June 17, 2017
숭의초 학교 폭력으로 연예인 윤손하가 몰매를 맞는 동안
— ye,sun 🐝 (@mi2gals) June 17, 2017
문제의 몽둥이를 들었다는 다른 기해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 박세창(박삼구 장남) 아들 박모군은 조용히 숨어버렸다..;
가계도를 보면 누구의 아들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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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아시아나 손자
어린아이가 앞으로 제대로 크러면
이번 일 을 반드시 법 대로
처리해서 소ㅡㅡ년원에 보내서 죄의 댓가를 치러야된다
제가 숭의초 5학년인데요,저희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 수치스럽네요.사춘기에 접어든 5학년도 안 그러는데 3학년이 왜 그러는지...당장이라도 3학년 교실에 내려가서 훈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