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토크 인 아시아 ‘공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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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토크 인 아시아 ‘공유’를 만나다


CNN, 토크 인 아시아 ‘공유’를 만나다 


– 영화 도가니 이후 영향력 실감, 배우의 역할에 고민 

– 돈이나 명예보다 작품 속의 인물에 몰입할 때 희열 


공유는 20년 가까이 연예게 생활을 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일련의 성공적인 히트작들은 한국 대중 문화에 대한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그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공유의 대성공은 2007년 TV의 로맨틱 코미디 “커피 프린스”로 찾아왔다. 병역 의무를 마친 후 공유는 광주의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최소 여덟 명의 아동들이 성적 학대를 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가니”에서 진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도가니는 아동 및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에 더욱 강화된 처벌을 가하는 “도가니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공유에게 있어 이 영화를 만든 것은, 연기 경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적인 순간이었다. 그리고, 배우로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지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 계기라고 말한다. 2016년 공유는 좀비식 대재난 공포영화 “부산행”으로 국제시장에서 히트를 치며 명성이 높은 칸느영화제에 데뷰했다. 


공유는 공공연하게 소셜미디어를 좋아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활동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벗어나지 못하기는 해도, 결국 연기를 할 수 있기 위해서라면 유명세를 치르는 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돈이나 명예보다 드라마나 영화의 배역에 몰두할 때 희열을 느끼며 그것이 배우로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는 가치라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cnn.it/2r2RRzE






Gong Yoo on becoming South Korea's leading man

공유, 한국의 대스타


by Jane Sit, CNN
Updated 0034 GMT (0834 HKT) May 29, 2017

Meet South Korea's reluctant celebrity 06:42

내켜하지 않는 한국의 대스타와의 대담


Story highlights
Gong Yoo is the star of the recent smash hit television series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The South Korean actor is known for taking on a wide range of roles


공유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쓸쓸하고 찬란한 神-도깨비”라는 TV 드라마의 스타이다. 이 한국의 스타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CNN)"Call me Joseph," says Gong Yoo, modestly.
It's ironic advice, because if there's one thing that this tall, chiseled mega-star clearly is not, it's an average Joe.


(CNN) “조셉이라고 불러주세요”라고 공유가 다소 수쥽게 말했다. 이 말이 우습게 들리는 이유는 키가 훤칠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 대스타는 평범한 조(역주: 조셉 혹은 조라는 이름은 아주 흔한 이름이며 '애버리지 조'라는 표현은 아주 평범한 사람을 일컫는 영어 표현이다)와는 전혀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Currently South Korea's most popular leading man, Gong is the star of the recent smash hit television series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 better known as "Goblin".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인 공유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For playing the titular character, a god-like guardian with supernatural powers who seeks a human bride to end his immortal life, Gong won the best actor prize at the 53rd Baeksang Arts Awards, considered the Golden Globes of South Korea.


불사조와 같은 자신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찾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신과 같은 보호자의 역을 맡았던 공유는 한국판 골든 글로브인 53회 백상 예술 문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South Korean actor Gong Yoo.

South Korean actor Gong Yoo.


The show has achieved the second highest television ratings in Korean history.

도깨비라는 드라마는 한국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It's a piece I was really worried about. I certainly never thought Asia and the world would love it so much," he tells Talk Asia.

“제가 크게 걱정했던 드라마였어요. 저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이 드라마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으리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어요”라고 토크 아시아에 공유가 말했다.


While the 37-year-old heartthrob has been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for nearly two decades, a string of successful projects in recent years, combined with the growing global mass appeal of South Korean popular culture, have propelled his fame across Asia and beyond.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멋진 외모를 지닌 37세의 배우 공유는 20년 가까이 연예게 생활을 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일련의 성공적인 히트작들은 한국 대중 문화에 대한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그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I am someone who likes creativity," Gong tells Talk Asia.

“저는 창의적인 것을 좋아해요”라고 공유가 토크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I tend to pick projects that give me a sense of freshness. So my filmography, especially after hitting my 30s, has become a lot more diverse."

“저는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택해요. 그래서 제가 출연한 작품들, 특히 30대 이후의 작품들은 훨씬 다양해졌어요.”


Big break

대성공

Gong's big break came in 2007 in the TV rom-com "Coffee Prince", in which he played a rich café owner who falls in love with a member of his staff he (mistakenly) believes to be male.

공유의 대성공은 2007년 TV의 로맨틱 코미디 “커피 프린스”로 찾아왔고, 그는 이 작품에서 (오해로) 남자라고 믿었던 직원과 사랑에 빠지는 부유한 카페 주인을 연기했다.


The drama drew attention for addressing homosexuality, still a taboo in conservative South Korea.

그 드라마는 보수적인 한국에서는 여전히 금기로 여겨지는 동성애를 소재로 해 주목을 끌었다.


Then in 2011 — after completing his mandatory military service — Gong showcased his serious acting chops in "Silenced", a film based on the true story of the sexual abuse of at least eight children at a school for the hearing-impaired in Gwangju.

그리고 2011년 – 병역 의무를 마친 이후 – 공유는, 광주의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최소 여덟 명의 아동들이 성적 학대를 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가니”에서 진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Again, it was a role that tackled a controversial issue.

또다시, 그것은 논쟁적 이슈를 다루는 역할이었다.


What inspires Gong Yoo? 07:07

공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07:07


Of the six people who were indicted for the abuse, only two received jail sentences and both were for less than a year. Two others were given suspended sentences while the remaining pair was acquitted.

학대 혐의로 기소된 여섯 명 중 두 명만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둘 다 1년 미만을 선고 받았다. 다른 두 명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나머지 두 명은 무죄였다.


The film sparked public outrage over the justice that had — or perhaps hadn't — been served, and led to the passing of the "Dogani Law", which imposed tougher punishments for sex crimes against children and the disabled.

그 영화는 실행된 – 또는 실행되지 않은 정의에 대한 – 공분을 불러 일으켰고, 아동 및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에 더욱 강화된 처벌을 가하는 “도가니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For Gong making the film was a landmark moment in shaping the direction of his career.

공유에게 있어 이 영화를 만드는 것은, 연기 경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적인 순간이었다.


"This was one of the first times when I thought, if I really have some sort of influence ... isn't this something I should be using it for?" he says.

“내가 정말로 다소라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것을 위해 그런 영향력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 순간들 중 하나였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Rather than taking to the streets to protest, the most effective thing I could do as an actor would be (to use my popularity to) push for funding ... so this film could be made.“

“배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은 거리시위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내 인기를 이용해) 영화 투자자를 모으는 일이었어요... 이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말이죠.”


Mainstream success

승승장구

In 2016, Gong made his breakthrough in the international market with the zombie apocalypse thriller "Train to Busan", which debuted at the prestigious Cannes Film Festival.

2016년 공유는 좀비식 대재난 공포영화 “부산행”으로 국제시장에서 히트를 치며 명성이 높은 칸느영화제에 데뷰했다.


The film sold nearly five million tickets in its opening week in South Korea -- a record in that country.

그 영화는 개봉 첫 주에 거의 5백만 표가 팔리며 기록을 세웠다.



Gong Yoo reflects on his favorite roles 09:03

공유가 자신이 좋아했던 배역들을 되돌아 본다


Gong says he is proud to work on projects that raise the profile of his home nation internationally.

공유는 한국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높히는 작품을 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Rather than me gaining international recognition (for 'Train To Busan'), I am proud that these creative projects from Korea are being recognized and loved."

“(부산행)을 통해 제가 국제적 인지도를 얻는 것보다는 한국의 이러한 청의적인 프로젝트가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Twitter, Instagram, I don't do it at all"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Amid this soaring popularity, however, it's easy to sense that in some ways Gong is the reluctant star. A celebrity who often craves to be average Joseph.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 공유는 스타가 되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종종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을 갈망하는 유명스타다.


"The camera," Gong says, in reference to the press intrusion on his private life, "I hate it. That's something I need to endure while working as an actor. In the end, because of fame, 'Gong Yoo' exists. It's the driving force that keeps me going.

"카메라를 난 싫어해요" 공유는 언론이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배우로서 작업을 하는 동안은 참아내야 하는 것이죠. 결국 명성 때문에 ‘공유’가 존재하는 것이니까. 내가 계속 일을 하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South Korean actor Gong Yoo at the premiere of "The Suspect" in Seoul.

South Korean actor Gong Yoo at the premiere of "The Suspect" in Seoul.

서울의 “용의자” 시사회에서 한국 배우 공유


"But if there's something you gain, there's also something you can lose. Therefore, I try not to showcase my personal life."

“그러나 얻는 뭔가가 있다면 잃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For example, Gong has openly discussed his dislike for and distrust of social media.

예를 들어 공유는 공공연하게 소셜미디어를 좋아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witter, Instagram, I don't do it at all. This," he says, referring to our interview, "is better than social media."

“나는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터뷰를 가리키며 그는 "이것이 소셜미디어보다 더 좋다"고 말한다.


While acting may leave little chance to escape the spotlight, Gong has, on balance, decided the price of fame is worth paying to be able to practice his craft.

배우로서의 활동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벗어나지 못하기는 해도, 결국 연기를 할 수 있기 위해서라면 유명세를 치르는 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그는 판단했다.


"When I become a character in a movie or drama ... I can think about the character only and not the complicated matters of my own life," he says.

그는 “내가 영화나 드라마 속의 인물이 될 때…나는 그 인물만 생각할 수 있고 내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은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I feel ecstasy in those moments and it's what keeps me going as an actor. It's not about the money, it's not about the honor."

“나는 그 순간에 희열을 느끼며 이 때문에 배우로서 계속 일할 수 있어요. 돈도 아니고 명예 때문도 아닙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