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주관으로 열린 수도권 정책토론회에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는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이 함께하는 보수 단일화라야 승산이 있다는 입장인 한편, 남 지사는 보수 단일화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원인이 됐다는 고 유승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충돌했는데 주목할 점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후보단일화 주장에는 새누리당에서 쪼개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까지 함께하는 대선 후보 단일화 주장입니다. 

그 이면에는 더불어 민주당 유력후보 문재인과 맞서기위해 국민의당 안철수를 보수 후보로 분류하고 있다는점이 주목됩니다. 

(사진 뉴스원)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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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망국 적폐집단인 자유당과도 연대가 가능하다는 유승민의원의 사고가 우려스럽다.
국가개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대선 승리만이 목적이라면 유의원은 차라리 자유당에 복당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풍월주인 (@gaudyman1) March 25, 2017

안희정이 친일재단 여시재 정회원 관련 시원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여시재가 본격적으로 움직인것은 작년초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여시재 회원인 남경필과 안희정의 정국관련 토론이었다. 대연정은 친일재단 여시재의 집권전략이다.

— 송문공의 뉴스레터 (@sbm94power) March 24, 2017

남경필 → “문재인 후보가 상대당의 대선 후보이지만, 군 생활 중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비판하는 건 옳지 않다”.. 저 인간보다 비열한 '안희정, 박영선, 이재명'.. 흐미. pic.twitter.com/pw0jQBBCOr

— 더 그리운 (@soisoc) March 20, 2017

유승민 

유승민이 얼마나 야비한 사람이냐. 2015년 4월에 유가족을 만나고 사태 해결을 촉구한다고 국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건 사실이다. 근데 그 다음은? 같은 달 20일에는 세월호 집회를 "폭력집회"라고 규정한다. https://t.co/VGXMYwWhWu

— 시무/シム/shimu🎗🏳️‍🌈 (@zenzen_wakannai) March 23, 2017

ㅋㅋㅋㅋㅋ유승민 업체 성의있는데로 바꿔라 진짜ㅋㅋㅋ pic.twitter.com/HY7SfeJ6A6

— 팀장 (@Y4SQUEEN) March 19, 2017

심상정이 유승민 이겼어 pic.twitter.com/Bzgk1G6BZf

— 404 not so picky (@so_picky) March 20, 2017

유승민 인물 관계도 pic.twitter.com/mMqtK6A8OE

— 카리스마있게 (@pUpaVULEZvbBSiy) March 2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