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뒤편 52년간 잠겼던 북악산 북측 탐방로로 향하는 문을 열고 있다.
1968년 김신조 사건(1?21 사태) 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온 북악산 북측 탐방로는 둘레길로 조성돼 다음 날인 1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이날 산행은 부암동 주민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등과 함께 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11월 1일 9시부터 국민들께 개방됩니다. 이곳은 지난 1968년, '1·21 사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곳입니다. 북악산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입니다. pic.twitter.com/vOH0xh9idb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October 30, 2020
이번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개방은 2017년 청와대 앞길 개방과 2018년 인왕산길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세번째 이뤄진 청와대 인근 보안 완화 조치입니다.https://t.co/M8nMtn8shd
— MBC News (MBC뉴스) (@mbcnews) October 31, 2020
'김신조 사건' 52년 만에 철문 열린 북악산 둘레길https://t.co/NdVei2C7CE
— YTN NEWS (@YTN24) October 31, 2020
문 대통령, 52년동안 잠겨있던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개방한다@newsvop https://t.co/wTaIZiOUDT
— 민중의소리 (@newsvop) October 31, 2020
문대통령, 북악산 철문 열다…'김신조 사건' 後 52년만https://t.co/LSTJ8eX4oe
— 연합뉴스 (@yonhaptweet) October 31, 2020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간 닫혀있던 북악산 철문을 직접 열었습니다. pic.twitter.com/rMOTMJD1dk
연합뉴스 공식 트위터 계정은 북악산 둘레길 산행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올리지 않고 보도했다.
11월 1일 내일 오전 9시부터 개방되고, 이번 북측면 둘레길 개방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과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은 세 번째 청와대 인근 지역 개방으로 대통령 경호처는 순차개방을 통해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을 개방할 계획. pic.twitter.com/xd0g0e5WKK
— sora (@happy_CSR_) October 31, 2020
산과 참 잘 어울리는 산 같은 대통령 pic.twitter.com/5a1RCarqae
— 시니오ㄷㅡ6 (@EniJikimi) October 31, 2020
북한산 철문 직접 열고 계시는
— 🌱노란바람개비🌱 (@ting1574) October 31, 2020
울 대통령님 ㅋ지방에서 꼭 가고
잡당ㅋ 대통령님 직접 여신 철문
앞에서 셀카 찍고 시프당ㅋ pic.twitter.com/CXwNN6469S
애긔야 카메라 봐야지..😉 pic.twitter.com/8KCJfSgpuv
— WillbeWell (@AaatSiBal) October 31, 2020
얘두라,, 부럽다 pic.twitter.com/oaGavEw1Mh
— 안사요 (@dlddu98) October 31, 2020
"진짜 팬이에요"
— sora (@happy_CSR_) November 1, 2020
진짜 팬이래. 예쁜 아가들이 우리 대통령님께 진짜 팬이라며 막 폴짝폴짝 뛰어. 대통령님께 다가가는 용기가 니들이 찐이다 정말. 친구한테 자랑해야지, 사랑해요,라고 한 거지 지금?ㅠㅠ 사진 못 찍었다며 울먹이는 어른 언니들 어쩔 거냐고.😄https://t.co/57d8q3zMm9 pic.twitter.com/o3xAXDgV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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