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되고, 그동안 영업이 금지됐던 고위험시설의 영업도 재개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따라야 하며, 또 집단감염이 지속 중인 수도권의 음식점·공연장 등 16종 시설도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따라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의 금지가 해제되지만,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100명 이상)이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 5종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격력한 GX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도 해제된다. 단,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집합금지가 유지돼 영업이 금지된다.

집합금지가 해제된 고위험시설은 마스크착용, 전자출입명부 이용, 소독 환기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합니다. 시설의 운영중단은 최소화하되,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방역을 강화합니다.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합니다. 이번 조정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랍니다.

— 정세균 (@sk0926) October 11, 2020

[속보] 정부 "내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 KBS 뉴스 (@KBSnews) October 11, 2020

수도권의 경우 2단계 방역수칙 가운데 꼭 필요한 조치가 유지됩니다. #KBS뉴스 #KBS https://t.co/40VqjV1wmB

— KBS 뉴스 (@KBSnews) October 11, 2020

전국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수도권엔 필요한 2단계 수칙 유지https://t.co/vHaydhERGO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됐다고 판단하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pic.twitter.com/NPrcN5hzZL

— 연합뉴스 (@yonhaptweet) October 11, 2020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2020.10.11.)

🔊전국 2단계 거리 두기 1단계로 조정(10.12~)
-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정밀한 방역관리 강화#함께_지켜요 #사회적_거리_두기#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https://t.co/FALDdjlXvu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KoreaDCA) October 11, 2020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학사운영 조정

✔ 전국 학교 밀집도 2/3 완화
✔ 대형학원 운영 재개
✔ 방역인력 1만명 추가 배치(4.7만명)

자세히보기 : https://t.co/E7ZEwBCv0Z pic.twitter.com/kcKT5aNe3n

— 교육부 (@our_moe) October 11, 2020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는 건 알겠는데 뭐가 어떻게 바뀐다는 거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예전에 저장했던 사진을 가져옴. 내일부터 다시 1단계로 내려가긴 해도 코로나19 상황인 건 여전하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어가며 공중 위생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요. pic.twitter.com/BLHC3st9Xz

— 밀 (@803page) October 11, 2020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집합 모임 행사 허용 (단, 방역수칙 준수)
스포츠 행사 관중 입장 가능 (제한 O)
곧 오프라인 행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 방송국이 바로 풀릴 것 같진 않지만요 https://t.co/2w7IK7MaYe

— 하나 ☘ (@just_luv_TXT) October 11, 2020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한는 기사에 비난 댓글들이 보이는데, 지금껏 느낀 거지만 1단계든 2단계든 지키는 사람들은 잘 지키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안 지킴. 1단계로의 조정이 거리두기 노력을 중단해도 된다거나, 방역 수칙 준수에 소홀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 알고 지키기나 잘했으면.

— sora (@happy_CSR_) October 11, 2020

안녕하세요 쥬씨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정부 지침과 코로나19가 아직 안정세가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10월 행사는 최종 취소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와주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11월 에이스페어는 정상진행되겠습니다. pic.twitter.com/5iudYXKSUK

— 쥬씨페스티벌 (@jucfestival) October 11, 2020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갔다.
사회적 보호막이 얇아지게 됐으니
이제 나와 우리 가족은 자체적으로
더 강도높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를 적용해야한다!!! https://t.co/RAZmJcHHlw

— 고어 (@MementoExtremum) October 11, 2020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다는 소식이네요.
하지만 여러분, 그래도 완전히 방심하면 안됩니다..
조금만 더 버텨요, 고로나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계속 버팁시다.
지금 또 방심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또 고로나가 퍼져서 단계가 다시 올라갈수도 있으니깐여....

— 니오 (@Park_teria_119) October 11, 2020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10.10.)

📌 '렘데시비르', 62개 병원 585명 환자 공급 완료 (10.9. 16시 기준)
📌 연휴기간 중 방역수칙 실천·준수 당부
📌 종교활동 및 대면 모임을 통한 추가 전파 위험 주의 pic.twitter.com/pOHg89IRtb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KoreaDCA) October 10, 2020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코로나 감염이 어디에서 확산될지 모른다. 각자 개인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될 것이다. 특히 기독교 종교집단 시설 !

미친 집단의 미친 짓 하루 때문에 1단계로 돌아오는데 2개월이 걸렸다.

— 보부상 (@uklondon21) October 11, 2020

["광화문 안갔다" 거짓말 결국, 아들·딸까지 감염]
["안 갔어요" 거짓말 뒤 들통..광주·제주 코로나 비상]
['광화문 발뺌' 창원 40대 추가 감염 2명..거제 감염 8명]
["광화문 정말 안 갔는데"..30명 집단감염 부른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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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십계명에
'거짓말 하지 말라' 있는 건 코미디.

— 피고지고 (@ddanziabba) August 2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