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 코다리 칼국수 코로나 확진 부부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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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포천 일동면 코다리 칼국수 코로나 확진 부부 난동

경기 포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인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검체를 채취하러 온 보건소 직원을 껴안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50대 A씨와 아내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검사 대상이었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검사 대상이었다. 하지만 검사를 받지 않아 보건소 직원들이 찾아간 것이다.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이들은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며 검사를 거부했다.

이들은 이어 보건소 직원들의 팔 등을 건드리며 "우리가 (보건소 직원들을)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난동을 부렸다. B씨는 직원을 껴안고 이후 자신의 차 안에 침을 뱉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