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구미갑 지역위원장 김봉재 선임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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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

민주당 경북 구미갑 지역위원장 김봉재 선임에 대한 논란

역사는 수많은 모함과 진정 투서 등에 의해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거나 파직 면직 좌천 유배 등 신변의 불이익을 받았다.

조선 중종 때 훈구파가 궁궐 뽕나무 잎에 꿀로 ‘조(趙)의 성을 가진 사람이 왕이 된다’는 뜻의 주초위왕(走肖爲王) 글씨를 새겨 뜯어먹게 한 모함으로 조광조가 죽임을 당한 사건에서부터 모함에 의해 유배를 당했던 이순신 장군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물들이 모함의 피해를 당했다.

이후 우리 근현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이 계속되었다.

독립운동가들이 모함과 정적 제거의 제물로 암살을 당하거나 제거되기도 했다. 그리고 독재 정권하에서는 이러한 모함과 모략 등으로 인한 정치적 희생자가 끊임없이 속출했다. 

민주주의를 외치는 민주당에서도 이런 일은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다.

당내 헤게모니를 잡고 정치적으로 자신이 살기 위해 자신의 경쟁자를 모함과 중상모략의 징계 청원 등을 통해 제거하는 작업이 은밀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특히 민주당 험지 중의 험지라고 불리는 경북민주당 내에서 이러한 일이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다.

지난 7월3일 경북 13개 지구당 지역위원장 선임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경악할 일이 생긴 것이다.

21대 총선 13개 경북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네번째로 많은 득표를 한 (35,324 득표) (득표율 31.58%)로 선전한 구미갑 김철호 전 지역위원장이 배제되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구미시장 후보로 나섰고 지난해 7월 말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봉재씨가 구미갑 지역위원장으로 인준된 것이다.

14.8% 전국 최하위 득표를 한 총선 출마자도 인준하듯이 총선출마자 우선의 원칙을 깨고 이러한 무리수를 둔 과정에서 그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알아보니 구미갑 일부 당원들이 김철호 위원장에 대한 징계 청원을 넣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들은 거의 대부분 21대 총선 경선과정에서 김봉재 예비후보 캠프에서 돕던자들이 주축이 되어 김철호 위원장에 대한 터무니 없는 모함성 진정을 넣은 것이고 이것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지역위원장 선임 전 김철호 위원장에 대한 징계 청원을 한 주요 내용은 선거 내내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사람들과 선거하고 상설위원장들을 배제시키고 선거운동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등으로 조강특위 위원들을 기만한 것이다.


제명을 당한 당원들은 김철호 후보 선거 캠프에서 어떠한 직책이나 역할을 맡아 선거운동을 한 적이 없으며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SNS에 올려 민주당 후보를 응원한 것 뿐 이다.

또한 그들이 주장했던 구미갑지역 상설위원장들을 선거운동에 참여시키지 않았다는 내용은 허위이며 김봉재 예비 후보 캠프에 있던 일부 당원들과 상설 위원장들은 민주당 후보인 김철호 후보 선거 운동을 보이코트 하다시피 했으며 그중 일부는 민주당 공식 후보인 김철호 후보에 대해 음해성 글을 SNS에 올리며 자당 후보를 공격하기까지 했다.

직장등 개인적 사정이 있던 상설위원장을 제외한 상설위원장 들은 김철호 캠프에서 휴가를 내면서 까지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직 간접으로 모두 참여했다.

오히려 김봉재 예비후보 캠프에서 운동하였던 몇몇 상설위원장들이 경선을 통해 구미갑 총선 후보로 공식 결정된 김철호 캠프에 끝내 합류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중상모략의 징계 청원을 넣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이들 일부는 공식 민주당 후보인 김철호 후보를 선거 기간에 비방을 하는 글을 올렸으며 해당 행위를 한 자들이다.

외부에서는 경북이 민주당의 험지라고 해서 모두 똘똘 뭉쳐 있는 줄 생각하지만 실상은 경북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당내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올바른 의견을 제기하며 당이 바른 길을 가도록 주장했던 수많은 당원들이 제명을 당하거나 징계를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구미갑 지역위원장 인준 사태에서 이러한 중상모략의 청원이 또 다시 발생하여 비상식적인 지역위원장 선정에 그동안 험지에서 힘겨운 민주당 정신을 이어 온 당원들에게 심각한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일부 당원들의 중상 모략 행위를 방관한다면 경북에서 민주당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정말 요원하다.

잘못된 일을 바로 잡아야 한다, 경북에서 민주당이 정말 제대로 자리 잡고 뿌리를 내려 시민들의 지지를 올바른 지지를 받을려면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으로 똘똘 뭉친 당원들의 힘이 필요하다.

중상모략의 정치 행태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한다면 그 자신도 제대로 된 정치 활동을 하기에는 부끄러울 것이고 당원들과 시민들의 정당한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과 ‘거짓은 복잡하고 진리는 단순하다“ 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은 우리 민주당을 상징하는 어록이다.

2002년 대선 노무현 대통령 후보 구미시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로 활동을 했던 김철호 위원장에 대한 악성 징계 청원을 넣은 사람들과 김봉재 신임 위원장이 유착관계가 있다면 이것은 민주당과 민주당원들 그리고 시민들에 대한 모욕과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과 당원들 그리고 시민들이 바로 알고 바로잡아야 될 일이다.



박정희를 제일 존경한다고 하며 박근혜 선고 당시 마녀사냥식 촛불만 반영된 정치재판은 이제 끝내야 야 하며 박근혜 재판이 정권의 구미에 맞춘 정치재판임을 스스로 자명한 너무나 가혹한 일이라고 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던 김봉재 

노무현 대통령 후보 구미시 선대위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 등을 맡아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온 김철호

아직도 부정과 불의가 저질러져도 눈감고 귀막고 입닫으며 모른척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당한 일을 알리는 글에 대해서도 SNS 상에서는 '공감'과 '좋아요' 누르기에 여전히 눈치 보며 살고 있다.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어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해 패가망신했습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그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그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 했습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에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또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만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습니다."


- 제 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