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갑질, 경쟁사 비방 '댓글부대' 동원, 창업주 외손녀 논란 등 끊임없는 논란을 만들어 내고 이쓴 남양유업이 진심 어린 사과와 개선책 없이 교묘히 자회사 남양에프앤비의 이름을 '건강한 사람들'로 바꾸고 신선하고 깨끗한 우유를 앞세운 1964백미당에서는 남양유업이란 이름을 숨기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도 지속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하며 남양이 브랜드 명을 바꾸며 소비자들을 속이는 것을을 계속 주장하자 급기야 경영이 악화되었고 결국 남양유업이 사명 지우기에 나섰다.
최근 대구 MBC가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으며 소비자들도 SNS 상에 남양이 자사 이름을 감춘 제품을 찾아내어 SNS에 올리며 남양불매를 독려하고 있다.
맘까페에 매일유업 비방글이 조직적으로 올라와 잡고보니 남양유업이 범인이었다고 함!! https://t.co/jiqxbAOKv9
— 완두 (@wandootoon) May 7, 2020
남양유업이 사태 수습을 위해 내놓은 입장문이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https://t.co/6g4TBCfuGH
— MBC News (MBC뉴스) (@mbcnews) May 7, 2020
[남양 '불매운동', 이름을 숨기려는 자 VS 쫓는 자]
— 대구MBC뉴스 (@DGMBCNews) June 16, 2020
스마트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겉모습만 보고 소비하는게 아니라
제조사의 경영 마인드, 철학까지 따져보고
꼼꼼한 소비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되겠죠?
꼼수부리다가 한방에 '훅' 갈 수 있습니다.https://t.co/cn3LE0j8PS
남양유업은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백미당'에 남양 이름을 지웠고, 지난해 11월에는 남양F&B 사명을 건강한사람들로 바꿨다. 지난 2017년 강남 도산대로에 지어진 첫 사옥 건물에는 남양유업이란 이름 없이 '1964 빌딩'만 새겼다. https://t.co/DPokM0s0sJ
— Abigail (@murakessano) June 14, 2020
남양F&B=건강한 사람들(주)로 사명변경했다네요 아놔.. pic.twitter.com/kWMRX5Edwe
— 🎗🍷ᶜʰᵃᵗᵉᵃᵘ ℳargaux🍷🎗 (@Chateau_Margaux) June 16, 2020
남양유업 자회사 남양F&B가 사명을
— 골라스 (@golas921) April 8, 2020
건강한사람들(주)로 바꿨다는 소식...
한나라당이 새누리 자유한국 미래통합으로 바꾼 것처럼? ㅋ
남양드빈치치즈에서 썩은치즈나옴
— ʀᴀʀᴀ (@Rarachoco_) June 8, 2020
근데레알 남양에서 이런거 한두건 아닌가봄 죄송하다고 상품권보내준대 썩은게나왔는데 상품권 준다고 사용하고싶을까요 pic.twitter.com/NT9s2UKnhK
남양유업에서 치즈 신제품 나온거 모르는사람 없게 해주세요!🙏🙏
— 뀨뀨꺄꺄 (@ntlo_oltn) May 27, 2020
드빈치 치즈도 남양껀데 진짜 맛있었는데....하......
새로나온 치즈 이름은 에이치즈 라고 하네요!!!^.^호호........ pic.twitter.com/At3I7weuJ5
노브랜드 콜라가 남양 제품이라네요... pic.twitter.com/bgmqcJeQWe
— 몸치장군 (@7l_o) June 14, 2020
네 홍차에 독을 탔어
— (거짓퀘열어줘)마시 (@masimasi04211) May 21, 2020
-이유가 있어보임
-꽤 로맨틱함
-물론 내가 곧 죽을 것같음
네 홍차에 남양우유를 탔어
-사람을 잘못 사귄 내 잘못같음
-진짜 엿을 먹은 것 같음
-나는 죽지 않았음
"네 홍차에 남양우유를 탔어"의 악랄함은 내가 그 홍차를 마시든 말든 이미 남양에 매출이 발생했다는 데 있음
— 빵자르는기계 (@kronenbug) June 6, 2020
난 지금도 남양꺼는 거른다 ㅋ 국민들의 조용한 불매 운동이
— 𝗗.𝗦𝘁𝗿𝗮𝗻𝗴𝗲ஃ𝘀𝗸𝘆 (@sky22j2020423) May 10, 2020
얼마나 무서운지 기업들은 남양을 보면서 배워야 한다 ㅋ https://t.co/VuemWPdvad
남양이 뭐가 더 나쁘냐면.
— 헬로키치_수묘 (@catcat2021) June 15, 2020
나쁜짓 과거 반성을 하랬더니.
개명하고 지 아닌척을 함.
이런 쓰레기를 소비하면 같이 쓰레기 되는.
남양유업 실적 추락.. '라이벌' 매일유업과 격차 더 벌어졌다 | 다음뉴스 https://t.co/tFyLEkQZjh
— 마PD (@mapd3692) November 24, 2019
정신없는 와중에도 꼭 지키고 있는 것 중 하나.
요즘 하도 이름을 숨겨서 유제품 살때 꼭 뒷면 뒤집어봄...
2010년대 이후의 한국의 불매운동 방식은 온라인 인증 형식으로 넘어가면서 “생활”이 되었다는 걸 일본은 아직 모르는 듯. 가장 대표적인 존재가 남양유업인데 “숨은 남양찾기”는 온라인 활동으로 정착이 되면서 항상 리마인드 되고 있다. pic.twitter.com/Rl0GA2hecm
— Mr. JPN Studies(日本学) Ph.D.【2020 Goal=Write a book】 (@cityknight2000) August 15, 2019
"돈은 잃어도 되지만 평판을 잃은 기업의 미래는 없다"
— NewBC (@newbc416) July 26, 2019
"남양유업은 불매운동 6년 후 50년 라이벌 매일유업에게 추월당하고 영업이익도 한 해 수백원억 규모에서 20억 규모로 쪼그라들었다"https://t.co/vR3iKURhMM
남양 불매는 이제 소비자들의 생활 속 불매운동으로 정착되었다.
법원, '황하나와 필로폰 투약' 대학생에 집행유예https://t.co/MoAQ9wuUuO
— 연합뉴스 (@yonhaptweet) February 19, 2020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2) 씨 등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받는 대학생 A(27)씨에게 징역...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와 필로폰 투약한 대학생 등 일행 3명 모두 집행유예 선고받았다. 왜 재벌과 관계된 마약범들은 모두 관대하게 판결하는지 법원에 묻고 싶다. 편의점 좀도둑은 징역때리고 돈 있는 사람들은 마약사범이라도 풀어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판사가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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