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군 지휘부는 오늘(16일) 오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는 상황 보고를 받고 즉각 합참 전투통제실로 내려가 관련 상황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당시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에서 영상을 통해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군 당국이 사전에 징후를 파악했다는 뜻입니다. https://t.co/BqEw0UGbGL
— 중앙일보 (@joongangilbo) June 16, 2020
국방부는 중앙일보등 일부 언론이 정 장관 등이 북한 폭파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지켜봤다고 보도한 것은 '오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후 일부 매체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영상을 통해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을 지켜봤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오보를 작성한 기자는 중앙일보 박용한 이근평 기자다.
국방부, "오늘 오후 일부 매체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영상을 통해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을 지켜봤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 sora (@happy_CSR_) June 16, 2020
중앙일보 보도는 오보입니다.
지금은 수정된 상태.
지금 오보 내고 싶냐?💢 pic.twitter.com/ArmIqdUB5P
North Korea has blown up its joint liaison office with South Korea near the border town of Kaesong, South Korean officials say. https://t.co/fAsoH9s0YC
— Breaking News (@BreakingNews) June 16, 2020
북한이 한국 근처 국경 마을 개성에 있는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한국 관리가 전했다.
North Korea blew up its liaison office with the South, Seoul says, as tensions escalate amid stalled denuclearization talks with the U.S. https://t.co/9VevA9vY7i
— The Wall Street Journal (@WSJ) June 16, 2020
NEW: South Korea accuses North Korea of demolishing an inter-Korean liaison office building near the border town of Kaesong as tensions continue to escalate on the Korean peninsula. https://t.co/zQKvTAm7Nj
— NBC News (@NBCNews) June 16, 2020
한국은 한반도 긴장이 커지면서 국경 마을 개성 근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을 비난한다.
Moment #NorthKorea blows up inter-Korean liaison office in Kaesonghttps://t.co/8QVcXWUOgi pic.twitter.com/yfyfH9AxMk
— RT (@RT_com) June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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