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기업행이 가장 많은 언론사는 KBS로 나타났다. PD, 기술직 출신 포함 56명이 기업 임원직을 맡았다. 동아일보(41명), 조선일보(37명), 중앙일보(34명)가 뒤를 이었다. 진보 성향의 신문사인 경향신문과 한겨레 신문 출신도 각각 20명이 넘었다.
삼성등 재벌기업의 문제를 맹공격 하던 기자들이 상무등 임원직을 약속받고 재벌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이직 후 순한 양이 되어 오너의 가방을 들어주는 역할을 맡으며 순한 양이 되어 재벌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정론직필이라는 명제하에 재벌의 비리와 문제를 파헤치던 기자에서 재벌의 종이 된 것이다.
삼성이 언론을 이렇게 관리합니다.
— 달빛 아래 핀 꽃 김기호 (@khkim2744) June 13, 2020
J 훅] 구 한겨레 기자가 이재용 가방셔틀 하는 이유
이재용 가방 들어주는 남자 박효상 전 한겨레 기자 pic.twitter.com/1dTcgya3Le
이재용 가방 들어주는 사람은 전직 한겨레 기자라고.."두 달여 뒤에는 삼성그룹에 가장 비판적인 한겨레의 박효상 기자가 삼성전자 DM총괄 마케팅 부문 홍보팀 차장으로 이직해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 Yeonsoo_Lee (@lystjc) January 19, 2017
(미디어오늘 2006년 5월 4일 기사) pic.twitter.com/iZiau1yY8j
삼성의 박효상 상무라는 사람이 한 때는 삼성을 맹렬이 비난하던 한겨례 기자였다고 한다.삼성의 이런 행태는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 삼성의 이인용부사장은 MBC 앵커 출신이다. 삼성공화국 되는거다. 정말 너무 잔인한 돈에 의한, 돈만을 위한, 돈의 삼성공화국 인간의 존엄성을 돈으로 짓밟다
— Kal Nicolas (@KalNicolas) June 13, 2020
뉴스타파가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언론인 343명을 분석했습니다. 재벌 그룹에 영입된 시기는 ‘오너리스크’가 불거졌을 때와 일치했습니다. 공기업과 금융계에는 주로 친정부 성향 언론인들이 자리를 꿰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https://t.co/rGwaFoJOLd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March 9, 2020
기자에서 삼성 해결사로 자리를 옮긴 자들, 한국 언론 신뢰도 세계 최악 쓰레기가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조슈아 웡, 폭스뉴스도 한국 언론처럼 왜곡하진 않는다https://t.co/xgCI2RFnNv
— emptydream (@emptydream) June 10, 2020
“(한국)언론들은 내가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모습으로 보도한다”
“앞으로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는 다시 확인하고 하겠다”
홍콩까지 위세를 떨친 한국 기레기 클라스
[단독] 한국 언론 신뢰도, 4년 연속 부동의 꼴찌
— skycat (@bleuchatte) June 14, 2019
세계 주요 38개국에서 진행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언론 신뢰도는 최하위로 나타났다. 한국 언론은 2016년 해당 조사에 처음 포함된 뒤부터 4년 연속 신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빠졌다.
당연한 결과! https://t.co/z80Tpr9vhh
한국언론신뢰도
— 더레프트 (@1theleft) September 23, 2019
4년 연속 꼴찌 #악마를_보았다 #기레기꺼져 pic.twitter.com/14caGFEr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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