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1일은 법정 기념일 '의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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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매년 6월 1일은 법정 기념일 '의병의 날'

'의병의 날' 임진왜란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 1일로 정했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1일이다.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 1만 5586명이 '호국의병의 날' 기념일 제정을 국회에 청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의병의 날 제정 10주년이 되었지만 매년 6월1일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는데 1회는 경남 의령군, 2회는 경북 청송군, 3회는 충북 제천시, 4회는 강원 춘천시, 5회는 전남 장성군, 6회는 충남 청양군, 7회는 충남 당진시, 8회는 경북 문경시, 9회는 경북 영덕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렸다. 2020년 10회는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다.

평택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의병의 날을 자세히 소개했다.


2020년 제10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충남 홍성에서 열린다.

국가 법정기념일인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경북 구미에서 개최할 날이 언제 올 수 있을까? 흔히 구미라고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회색 공단도시의 이미지를 연상하고 박정희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구미는 사육신 하위지, 생육신 이맹전의 고향이며 한말 의병장 왕산 허위, 방산 허훈의 고향이다.

또한 구미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도처에서 공을 세웠고 1598년 그 공으로 원릉참봉(元陵參奉)이 되었고 이후 형조참의, 강원도 관찰사, 예조판서를 역임한 인재 최현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구미에는 서훈을 받은 57명의 독립유공자가 있으며 미서훈 상태인 분들도 많이 남아 있다. 그중 의병 활동으로 유공자 서훈을 받은 분이 현재 다섯분이다.

왕산 허위許蔿 (대한민국장), 허훈(애국장), 허겸(애국장), 허학(애국장), 송병우(애국장) 다섯분은 의병 활동으로 서훈 받았으며 송병우는 왕산 허위와 함께 의병 모집에 나서 소모장(召募將)이 되어 의병을 규합했다.

왕산 종조카 허발, 허규등은 왕산의 창의 때 격문을 돌리는 활동으로 투옥되기도 했으나 미서훈 상태며 왕산의 김산의진 활동 당시에도 구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따랐으나 명단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이름등이 알려지지 않았다.

경북 구미출신 13도 창의군 의병 총대장 왕산 허위 선생에 대한 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리트윗 하며 소개했다.

왕산 허위 선생이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선봉대를 이끌면서 일제 통감부를 치기 위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친다.

정부 법정 기념일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구미에서 개최되도록 행안부에 신청하는 것은 지자체장과 공무원의 의식 수준 문제다. 13도 연합의병 창의군 총대장 왕산 허위 선생의 고향 구미에서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