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은별 기자 기사에서 '정부가 일본에 마스크 지원한다는' 가짜뉴스를 보도한 후 청와대에서 그와 같은 방안은 검토한 적도 없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자 각종 대형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정부가 미국·일본·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를 지원합니다. https://t.co/SPqyZ70naZ
— 한국일보 (@hankookilbo) April 20, 2020
<정세균총리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혜안으로 만든 정말 좋은 정책 적극 응원합니다>
— 이재명 (@Jaemyung_Lee) April 20, 2020
[단독] 정부, 美·日·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 지원한다 https://t.co/ncxCF9i6k7
한국일보 신은별 기자의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정세균 총리를 치켜세우며 가짜뉴스를 확산시킨 이재명 경기도지사.
🗣(질문) 일본에도 마스크 지원하겠다는 정세균 의견에 찬성합니까?
— 화가_N⚫ N🔴 (@hwaga_story) April 20, 2020
한국전쟁의 최대 수혜자인 일본을 참전국같은 소리 해대며 마스크 지원하자는 정세균의 뻘소리를
— 도원🌱🌱 (@njh215) April 22, 2020
뛰여난 리더십과 혜안으로 만든 정책이라느니 적극 옹호한다는 이제명
정말 쌍으로 역겹다 pic.twitter.com/0vIRy8HFx9
어느 트윗에 정세균 총리께서 미국과 일본에 방역 마스크를 보내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는 글이 보였다. 일본이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서 우리 정부에 요청하지 않는 한, 나는 이러한 총리의 오지랖 넓히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외교와 통상 이익을 극대화할 조건에서만 가능할 것!
— 최상도 (@choisk03) April 20, 2020
청와대, "정부가 일본에 마스크를 지원한다는 보도, 전혀 팩트가 아니다. 일본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은 검토한 적이 없다. 일본이 수입하겠다고 요구하거나 요청한 적도 없다. 그런데 우리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 일본에 마스크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https://t.co/HJjYxgWqeN
— sora (@happy_CSR_) April 22, 2020
청와대 공식 발표 “일본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을 검토한 적 없다”
— 앤디 (@TheMinjooAndy) April 23, 2020
온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이 가짜뉴스를 처음 보도한 것은 한국일보 신은별 기자이다 pic.twitter.com/9V8vLYxyX6
이것 좀 보고 가요~~ 노룩뉴스닷컴. 신세계라능. ㅋㅋ
— 말랑말랑한 힘 (@sukarbot) June 2, 2017
이제 기레기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어요. 여기 기사, 기렉 얼굴 다 떠요!
지금은 문빠 왕따질 시전했던 한국일보 신은별 1등
문지지자들, 싸랑해요.ㅋㅋㅋ https://t.co/YzW3gKeVwQ pic.twitter.com/oHrto5HgrF
[출구 없는 한일관계] ‘정치적 꼼수’로 기름 붓는 일본… 강경모드로 불씨 키우는 한국
— 한국일보 (@hankookilbo) March 26, 2019
일본은 의도적으로 갈등 키우고, 한국은 동시다발로 터지는 갈등에 손 놓아버리고…https://t.co/RkQszD6nhF pic.twitter.com/EMnEtzZ0eT
문재인 정부 비난 기사에는 신은별 기자가 꼭 끼여있다.
“文 비판하면 적폐? 정치 얘기 안 할래요”
— 한국일보 (@hankookilbo) May 29, 2017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여일...일부 극렬 지지 ‘문빠’ 공세에 자기검열하며 입 닫는 사람들https://t.co/UObjf3fSpm pic.twitter.com/JoX4V3dj4r
대통령 지지자들을 극렬지지자들을 공격하는 기사를 내보낸 신은별 기자.
극렬 문빠?
— 지잠인K (@zakdudriver) May 29, 2017
소설쓰지 마라.
문지지자들이 거기 신은별같은 기자질하는 자들한테서 소위 "문빠"라는 식으로 함부로 표기해 폄훼받을 이유 하나도 없다. "기레기"라고 쓰지 않았음을 새겨 듣거라.
일본에 사는 지인이 절대 일본에 마스크나 구호장비 보내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일본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한국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 아니며, 인도적 차원으로 해준다 해도
— 노가리 (@jobsul) April 20, 2020
"한국이 미안해서 사과하려고 보내는줄 압니다. "
그렇다네요.
이런데도 일본에 마스크 주자는 정세균은 무슨 생각인지?
— 도원🌱🌱 (@njh215) April 21, 2020
비굴하면 무시당한다
日아베,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외교부 "깊은 실망" | 다음 뉴스 https://t.co/jSMQvurSyW
일본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200 PAPER MASKS’라는 일회용 마스크 상품(1539엔, 약 17,000원)을 구입해서 뜯어보니, 마스크 이미지가 인쇄된 200장의 종이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 pic.twitter.com/vEdrCKsbJq
— THE HANBIN (@HANBINIZM) April 18, 2020
そのような販売はしていません。と
— marie (@ronken04) April 16, 2020
リプを頂いたので
これが昨日4/15 15:00〜 コストコ幕張倉庫でのマスク販売の様子です。
人の多さにお顔が隠せないので
この動画は本日で削除します
これが現状です😰#コストコ #マスク#コロナ pic.twitter.com/HHySuUZXpB
일본 국민들의 질서 의식이라는 것도 지속적인 언론의 왜곡인지도 모르겠다. 위기 상황이 모면 일본의 훌륭한(?) 질서의식은 이런 꼴이다. 일본 코스트코 매장에 마스크가 입하된 아수라장 현장 모습. 이 트윗은 465만명 이상이 봤다. 일본인이 이 트윗을 지운다고 하니 영상을 따로 캡처해 올려둔다.
https://t.co/NbSjn4FOLD 일본 뉴스 중 가장 슬픈 소식은 유아용품이 마스크나 소독약 대용품이라는 인터넷 정보가 퍼지며 유아용품이 동나고 있다는 것.. 출산 앞둔 임산부들과 갓난아기 키우는 부모들이 유아용품은 좀 양보해달라고 외치고 있다지만 그게 통할 나라 아닌 것 같고...
— 산왕 (@sanwang78) April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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