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규모인 현재의 국회의원 의석구조를 유지하되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50%)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선거 연령도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로 하향 조정된다.
[속보] 선거법 본회의 통과…연동형비례제·선거연령 18세
— KBS 뉴스 (@KBSnews) December 27, 2019
[속보] 선거법 개정안 통과…찬성 156, 반대 10, 기권1 pic.twitter.com/RsIYHFUlkV
— JTBC 뉴스 (@JTBC_news) December 27, 2019
[속보] 내년 4월 총선부터 만 18세도 투표 가능...선거법 개정안 통과@newsvop https://t.co/jeueJhTYqu
— 민중의소리 (@newsvop) December 27, 2019
방금 국회에서 선거연령 18세 하향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pic.twitter.com/WH0rYNH97a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onlyasunaro) December 27, 2019
오늘 제 양복깃의 뱃지가 하나 줄어듭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된 선거법에 제가 발의하고 통과를 위해 노력했던, 선거연령을 만18세로 하향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pic.twitter.com/CMS4Qodwje
— 박주민과 더민주 (@yoeman6310) December 27, 2019
<한국리서치 / kbs 여론조사 / 12.27 발표>
— 박광온TV(국회 박광온의원실 공식계정) (@sotong533) December 27, 2019
“자기 반성없이 정부의 발목만 잡는
보수 야당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에 대한 찬반 비중
-찬성(매우+대체로) 58.8%
-반대(매우+대체로) 31.8%
국민들의 내년 총선인식 = 자유한국당 심판 > 정부 심판 pic.twitter.com/hyFA5IPnvC
의전황이랑 격노왕은 어쩌냐.
— 피고지고 (@ddanziabba) December 27, 2019
드러눕고 곡기를 끊고 머리를 밀어도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으니..
https://t.co/yIw1eANorJ
총선 110일 전 KBS 여론조사
보수 야당을 심판할거다 58.8%
정부 여당을 심판할거다 36.4%
정당 지지도 민주당 43.9%, 한국당 21.2% pic.twitter.com/QT3HItNtxj
대통령 개헌안 중의 하나였던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것이 실현되었다.
[속보] 청와대, 대통령개헌안 공개①
— 연합뉴스TV (@News_Y) March 22, 2018
- "대한민국 헌법의 시작과 끝은 국민"
- "촛불혁명, 국민이 주권자 재확인"
- "국민 삶 담을 '국민개헌' 화답해야"
- 대통령 개헌안, 선거연령 18세로 낮춰
- "OECD 회원국 중 한국만 19세"https://t.co/h2XBJPRz1n pic.twitter.com/0VAbfPqRdR
[속보] 청와대, 대통령개헌안 공개②
— 연합뉴스TV (@News_Y) March 22, 2018
- "18세 취업·결혼 가능 병역·납세의무도"
- "청소년, 광주학생운동 이후 중요 역할"
- "청소년 정치 역량·참여의식 역사 바꿈"
- "선거연령 하향, 더 늦출 수 없는 시대요구"
- "청소년 선거권 헌법적 보장…공적 의사표현 가능"https://t.co/h2XBJPRz1n pic.twitter.com/UBJbNpiBXo
한국은 선거연령 18세 하향 놓고 논란이지만…영국에선 "16세로 낮춰야" 젊은층 투표율 낮아지고 고령층에선 늘어나 여론 왜곡 우려된다는 지적. 투표는 습관이어서 일찍 접하면 참여율 높아진다는 근거도 제시돼 https://t.co/L7XHFbHOop pic.twitter.com/heLkodsFBN
— JTBC 뉴스 (@JTBC_news) February 8, 2017
18세 선거권 환영하지만
— 하늘 위의 바다 (@dnlemans) December 27, 2019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일베나 워마드 활성화 되면서 애들이 우경화가 많이 되어서 문제
20대도 그렇고 워낙 투표율이 낮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민주당이 고생해서 통과시켜놓고 자한당이 덕보는거 아닌가 걱정
이명박근혜 9년의 가장 큰 폐해는 일베, 워마드라고 생각함
선거연령 만18세로 낮아져,
— 북미 민주포럼 (@usminjooforum) December 27, 2019
50만 명의 투표권자 추가됐다.
심재철 “안될 일 저질렀다.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청구와 헌법 소원 내겠다"
친일파 나경원은 대놓고 “우리 일본”이라는 토착왜구다.
3.1운동 항쟁때 유관순 열사도 18세였다.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 길목에 고3 여러분 힘을 보태세요. pic.twitter.com/hVBZJMiHMC
선거법개정의 가장 큰 성과는 18세 투표권이다. 이제야 정상이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고비마다 중고등학생들이 앞장섰다. 3.1운동, 광주학생의거, 3.15 마산의거 등 모두 고등학생들이 시작했다. 특히 여학생들이 앞장섰다. 유관순을 비롯 박차정, 전월선 열사 모두 18세 미만이었다.
— 빈무덤 (@binmudum) Dec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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