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수익배분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는 Jtbc 뉴스룸보도에 SNS에서 'Jtbc 사과해'가 실트에 오르는 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9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당사와의 수익 배분 문제로 강남의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으며, 빅히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빅히트 측에서는 JTBC측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TBC가 이날 어느 로펌인지도 밝히지 않은채 내부통신망을 운운하며 보도에 나선데 대해서 일부 팬들은 '방탄 흔들기'라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BTS, '수익배분 갈등' 소속사 상대 법적대응 검토 나서 https://t.co/caZmE4eoTp
— JTBC 뉴스 (@JTBC_news) December 9, 2019
Jtbc 가 보도한 BTS 수익배분 갈등 기사.
빅히트 "BTS와 수익배분 갈등 사실무근…JTBC 사과 요구"@bts_twt @bts_bighit https://t.co/Cc0iSPPC3L
— 연합뉴스 (@yonhaptweet) December 9, 2019
JTBC는 전날 방탄소년단이 수익 분배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pic.twitter.com/RpN2xunc2v
법적대응 검토가 아니라 수익배분 자문요청인데 이딴식으로 보도한거면 제티비씨 썰어버린다 https://t.co/rBEVjDriU6
— 월영 (@moon_done) December 9, 2019
<빅히트 공식입장 요약>
— 🌿내 닉 뭐더라 알엔🌿 (@RMandRN) December 9, 2019
1. 일단 싹 다 사실 아니고 우리가 자문 구하라 했고
2. 니네가 뭘 노리고 그런 개소리를 한 건지도 모르겠는데
3. 언론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에
4. 다짜고짜 무단 침입해서
5. 몰래 촬영까지 하고
6. 그걸 또 올렸다가 삭제하고
7. 지랄 염병을 떨었다? 사과해라
#JTBC_사과해
— Jee Lee - Ariadne of BTS (@JeeLee06767883) December 10, 2019
보도윤리에 어긋난 취재와 왜곡으로 아티스트 및 그.가족과 팬들에게 깊은 상처를 준 @JTBC_news는 경위와 의도를 밝히고 정식으로 사과 및 정정보도를 하기 바랍니다.
한때나마 신뢰했던 손석희 앵커님, 부디 제대로 된 언론인으로 돌아오십시오. https://t.co/fQdcEWUmXZ
"사전에 협의 없이 찾아와 일방적 질의를 한 것도 부족해,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사옥에 무단 침입해 내부를 촬영해 영상에 내보냈다"#JTBC_사과해 #BTS #방탄소년단 #아미 #빅히트 #방시혁 #JTBC #수익배분 #소송 https://t.co/wxjQlSeIPc
— 서울경제신문 (@sedaily_com) December 10, 2019
무단침입, 루머유포 JTBC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에 사과하세요#JTBC_사과해 8시 뉴스룸에서 하세요^^ pic.twitter.com/6iOzikK3WV
— 우너 (@rmjsjjvjk) December 9, 2019
1.소송 아님
— 서가대 투표 미앤미 (@MESMI_0613) December 9, 2019
2.수익 분배 문제로 대형 로펌 자문 받은 거
3.정황상 대형 로펌이 정보 흘렸을 가능성⬆️
4.제이티비씨는 왜 >법적 자문<이 아닌 >>대응<<으로 어그로 끄냐
5.그리고 쨌든 빅히트를 믿지 말아야 함
야...일이 어떻게 됐든간에 이건 전적으로 무조건 어쨌든 빅히트 잘못이다 시발 알겟냐? 알겠냐고
— 소여물😷 (@YMooL_twt) December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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