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24일 유튜브가 콘텐츠 약관 위반 시 붙이는 '노란 딱지'와 관련해 구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자유한국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구글코리아 존 리 대표에게 일부 보수 유튜브 콘텐츠에 약관에 위배 시 붙이는 노란색 아이콘을 가리키는 일명 '노란 딱지'가 붙어 광고가 제한되는 점을 거론하며 편향성 의혹을 수차례 제기한 바 있다.
'노란딱지'가 뭐길래 자유당 의원들이 구글을 고발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을까? 바로 자신들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극우 유튜버들의 애드센스 수입이 막혀 버린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나경원이 보수 유튜버들의 콘텐츠에 노란딱지 붙는다고 투덜대고 윤상직이는 구글을 공정위에 고발했다죠.
— 민심은 천심 (@koreanpowergood) October 24, 2019
그럼 우리는 할것이 있죠. 트친님들이 유튜브 가짜 컨텐츠를 트윗에 링크 걸어 주세요. 그럼 우리 트친들은 들어가 신고해버리는 겁니다. 4개 이상 컨텐츠 삭제되면 계정 폭파된다네요. pic.twitter.com/yt6VvfAv7i
노란딱지. 이거 AI가 하는 거야. 정치신세계 유튭도 5개 올리면 3개가 노란 딱지야. 그럼 그거 재심청구하고 저작권 소명하고 매일 해 매일. 그렇게 해서 노란딱지 사라질 때도 있고 아니면 ‘영구히’ 수익불가로 남고. pic.twitter.com/ifYuu6AdBR
— 김남훈 (@namhoon) October 24, 2019
펌) 유튜브에서 신고 열심히 해줘야하는 이유
— 크반스 (@fhaldh0530) October 23, 2019
신고 하는 보람있네요ㅎㅎ자주 가야지!
노란딱지 효과가 크네요 ㅋㅋㅋ pic.twitter.com/JA8PadoUUk
보수 유튜버들이 하루 150만원 이상의 구글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가 '노란딱지' 받아 수익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하루 150만원 광고 수익이면 월 4,000만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올렸다는 것.
mbc 극우 채널 광고 차단 노란딱지
— 🌱노란바람개비🌱 (@ting1574) October 23, 2019
a채널 하루 150만 원 수입 18만 원
수준 b채널 수익 3분의 1로 줄었다
잘한당 ㅋ 구글 대표 정당이든
개인이든 강압적 요구 해도 광고
정책 준수 원칙 지킨데ㅋㅋ 털보
등 다 신고한당ㅋㅋㅋ pic.twitter.com/zQe1LUjh6h
노란딱지가 효과가 있나 봄. 계속 해야 겠음ㅋㅋ
— 김재규는🌱진정한 영웅(난 서초동파) (@jinyeongkim2000) October 20, 2019
[영상] 유튜브 노란딱지 조사 공정위 압박한 한국당
정태옥, "보수 유튜브 방송에 노란딱지 집중 의혹 제기
정태옥, 유튜브 노란딱지가 보수 유튜브 방송에 집중됐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구글의 과점 조사를 압박.https://t.co/ikkxijW6vY
"유튜브, 보수 유튜버에 100% 노란딱지 발급..블랙리스트 의심돼"https://t.co/WNOMpBQyiG
— 촛불 연대기수 (조국수호 검찰개혁) (@s17221) October 21, 2019
얘네 진짜 멍청해서 어떡하지...
유툽은 AI가 관리하기 때문에 항의메일을 보내도 형식적인 답변만 받을 수 있다고요
억울하면 구글 압색하시든지~
바보들 집단
유튜버 광고수입은 왠간한 미디어를 뛰어 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월수입 34억의 5살 유튜버.
— 피고지고 (@ddanziabba) December 24, 2018
이게 해외토픽이 아니고 국내뉴스였구나. pic.twitter.com/G1eciq75Cl
#MBC 광고수입이 유튜버 보람TV 광고수입에 역전당할 위기라는 내용의 노조 성명이 오늘 나온 모양. 우리가 멍때리는 순간에도 세상은 변하고 있다.
— Blacksimi (@Blacksimi4) July 26, 2019
"이런 장난감 어때?"…7살 유튜버, 장난감 리뷰로 1년 동안 244억 원 수입. https://t.co/8eowl4LFFS
— JTBC 뉴스 (@JTBC_news) December 5, 2018
성인 10명중 6명 "유튜버 꿈꾼다"..月 기대수입 396만원 | 다음뉴스 https://t.co/cw01NhvA8J
— LUV2 (@kor_LUV2) October 21, 2019
유명 #유튜버, 사업자등록은 안하고
— 국세청 (@ntskorea) October 8, 2019
벌어들인 광고수입이 무려 20억..!
국세청에서는 소득세 5억원 추징!#SNS_소액판매자도 #사업자등록 #필수 pic.twitter.com/Ezml7mp7Rq
국세청이 조사 대상으로 삼는 고소득자는 연 소득 10억원이 넘는 사업자다.
— 터널 (@into_the_tunnel) October 16, 2019
해외 이벤트 회사로부터 직접 송금받은 공연 수입액을 신고 누락한 한류스타와 해외 수입을 누락하고 법인 명의 고가 아파트에서 호화생활을 해온 SNS 마켓 대표 등이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https://t.co/bqlkwXG9YW
연 소득 10억 이상의 사업자드을 조사했는데 수억원을 추징당한 유튜버도 있었다. 그러면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은 얼마나 수익을 올릴까? 가짜뉴스를 퍼트려 월 4,000만원 이상 벌어들이는 들인다. 가짜뉴스도 돈벌이가 되니까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자유한국당도 구글을 고발하는 동업자 관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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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극우유투버의 가짜 뉴스는 심각한 수준 아닌가요?
극우인지, 친일인지도 구분 안되고...
한국당의 고발은 국제적 망신거리가 될 것입니다.
극우 유튜브들 돈벌이도 극성이지만
그들의 어처구니 없는 가짜뉴스에 현혹되는 무지몽매한자들도 참으로 슬픈 인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