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PD수첩’은 ‘검사 범죄 1부- 스폰서 검사와 재벌 변호사’로 꾸며 스폰서 검사로 지목된 김형준 검사가 받은 접대에 대해 파헤쳤다. PD 수첩의 '검사 범죄 1 부 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살펴본다.
오늘 PD수첩에서 방송한 내용보다
— 초근목피 (@arariyo2351) October 22, 2019
업그레이드 된 내용이 10년도 전에
'검사와 스폰서'라는 책으로 이미 나왔어요.
진주라는 소도시를 중심으로 벌어진
검사들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줬지요.
검사들 접대자리에 부산에서 모델을
긴급 조달하는데 고속도로 순찰대장이 칸보이까지 했다는 사실.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누구?..장인 박희태, 상사 진경준 https://t.co/mJjna80Meo
— 양지와그늘 (@sks4147) September 6, 2016
"장인은 성추행 사위는 뇌물수수 좋은 집안입니다!~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누구? https://t.co/VqoR9sJDPa 장인은 캐디 성추행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상사는 넥슨게이트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 pic.twitter.com/HgPzVXAa2Q
— 智異愛 #바보가꿈꾸는세상 (@jirisan99) September 6, 2016
당시 김형준 부장검사는 동기중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 부장검사가 시종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든든한 장인'을 둔 덕분이라는 뒷말도 적지 않았다. 김 부장검사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딸과 결혼했다.
진짜 이 나라의 법조가 얼마나 썩어버렸는지
— 이니깨_거짓과는타협이없다_노무현노랑으로 돌아가자! (@inike_moon) August 10, 2017
연일 국민을 열받게 만드는구나!!
'스폰서 검사' 김형준,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석방 https://t.co/wE2FIy2YGx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수수 2심 판결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차용증없이 몰래 받은 1500만원을 뇌물수수가 아닌 빌린돈으로 인정했다. 현금수수는 뇌물이 아니고 향응만 뇌물이라며 집행유예 석방한 것을 누가 납득하겠는가. 법원 검찰이 한통속이다. https://t.co/7MaG7JVNZL
— 빈무덤 (@binmudum) August 13, 2017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해임 취소소송 승소 | 다음뉴스 https://t.co/PedOqmBjBm 검판사들이 서로 짝짜꿍 해주는 현실 ㅠ 다른 이도 아니고 검사가 수천만원 향응 접대받아도 해임 취소 승소라고..진짜 구역질난다!
— 대숲 PD (@bhpdrun) September 27, 2019
피디수첩 스폰서 김씨와 김형준 부장검사 녹취... pic.twitter.com/J5Wpjc6OOQ
— The젊은베르테르🕯️🌱 (@JungenWerther00) October 22, 2019
오늘 pd수첩을 한장으로 요약한다. pic.twitter.com/HdUs9ppE6M
— 호랑이형님 (@the_Tiger_Bro) October 22, 2019
어제 PD수첩 다운하면서 대충봤는데,,
— 정민식 (@wjdalstlr) October 22, 2019
검사놈들 실명과 범죄행각들 모조리 들어났구나.
이게 1부라네?
검찰놈들 부랄에 땀나게 띄어야 무마하겠군.
스폰서 김씨와 김형준 부장검사란 놈과의 전화통화내용은 진짜 토할거 같다. pic.twitter.com/IxqLhVhqoe
MBC 그동안의 한을 다 푸나봐. PD수첩에서 스폰서 검사들 실명, 얼굴, 녹취록 푸는거 보니 장난 아니네. 기사로 접할 때와 이렇게 영상으로 접하니 그 역겨움과 더러움이 배가 된다.
— Elaine (@Yukkitten) October 22, 2019
PD수첩이 작정을 했네.
— 방랑자 (@gargyKoo) October 22, 2019
이미 뉴스타파 통해서 알려지긴 했지만, 김형준 부장검사 스폰서 사건을 아주 미주알 고주알 잘근 잘근 밟아 준다.
도대체 저런걸 어떻게 처벌 안하고 검찰이 묻을 수 있냐?
이런거 보여주려고.
그래서 공수처 필요하고 검경수사권 조정 필요하다는거 잘 보여줌.
PD수첩 박건식 팀장
— 미나 (@toujoursLune) October 22, 2019
“조국과 그 가족을 둘러싼 보도는 세월호 보도만큼 심각했다. 조국 전 장관 자녀에 대한 의혹제기 보도는 많았지만 해명 보도는 거의 없었다. 반면 검찰 측 해명 보도는 총알 같았다. 11시간 압수수색이 아니다, 짜장면이 아닌 백반을 먹었다 등이다."https://t.co/AAhe3U5ooS
윤지오 씨의 용기있는 증언으로 사건 해결의 새로운 실마리가 드러난 고(故) 장자연씨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는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수원지검장 #차동민, #임정혁 성남지청장, 형사3부 #김형준 부장검사, 주임검사 조사해 책임 물어야https://t.co/9jpxLuWy71
— 참여연대 (@peoplepower21) March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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