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 8차 사건 역시 본인이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이춘재의 고백으로 당시 범인으로 지목되어 현재 무기수로 20년 가까이 복역한 윤성여 씨에 대한 강압수사가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피해자 박모 양(13)이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 진안동) 자신의 집에서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1989년 7월 25일 범인 윤성여(22) 검거한 후 경찰은 “윤 씨가 박 양을 성폭행 한 뒤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불구적인 신체적 특징’ 때문에 범행이 특정될 것을 우려해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윤 씨를 검거한 공로로 수사팀 4명이 1계급 특진했다.
그러나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윤성여씨는 옥중 인터뷰에서 사람을 죽인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으며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나처럼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 어디다 하소연하나 그래서 국선변호사를 쓸 수 밖에 없었다" 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성여씨는 만기 출소일인 2010년 5월7 을 8개월 앞둔 2009년 8월 가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8차 사건의 진범이 본인이라는 이춘재의 자백이 맞다면 부실한 경찰 수사로 윤 씨가 19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시킨 것이어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8차사건이 중요한 이유https://t.co/sUQ1TTtbs2
— 마이너스의 손 (@Dangerplanet) October 5, 2019
이게 사실이면 이거 완전 초대형 국가배상감인데?
검사 방법이 동위원소 일치라고 하면 그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아무나 데려와서 검사해도 똑같을텐데?이거 완전 걍 잘 모르는 사람 데려와서 증거라고 들이밀고 윽박지른거 아닌가 pic.twitter.com/pB5uhdZXNB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가 8차사건도 자기가 했다고 자백함 -> 당시 8차사건은 모방범죄라해서 경찰이 진범이라하여 범인을 잡았음 -> 그 분은 끝까지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했지만 경찰의 강압수사로 자백했다고 2005년 당시 인터뷰 함.
— Hellowon__ (@hellowon31) October 4, 2019
미친;
화성연쇄살인 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규정됐던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된 당시 22살 윤 모씨가 2003년 옥중에서 자신은 무죄라는 취지의 언론 인터뷰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뉴스 #KBS https://t.co/xG7qrs9eZR
— KBS 뉴스 (@KBSnews) October 4, 2019
이춘재가 범인이 잡혀 처벌받은 화성 8차사건도 자신이 했다고 자백했다. 이게 사실이면 경찰의 강압수사와 고문이 만든 작품이다. 윤모씨는 소아마비로 왼쪽다리를 전다. 이런 사람이 높은 담을 넘어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까지 했을까.의문이다.https://t.co/Y1b4QqO8Q5
— 사건추적 (@jeongrakin) October 6, 2019
이춘재가 자신이 했다고 한 8차는 쏙 빼놓고 발표했다가 들킨 듯
— 애니카_김 (@anycar_kim) October 5, 2019
8차 사건의 범인이 이춘재라면 경찰은 무고한 사람을 20년 넘게 옥살이를 시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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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사건 진범 논란..'살인마'의 허세? 뒤늦은 자백? | 다음 뉴스 https://t.co/2r0a1Mmdgj
윤성여 씨를 검거한 공로로 수사팀 4명이 1계급 특진했다. 특진한 수사관 4명은 아무런 죄없는 사람을 20년 가까이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여 한 사람의 인생을 망처버린것 아닌가? 이제라도 그들에 대한 단죄가 이루어져야 한다.
모방범죄라고 알려진 8차 사건도 자기가 했다고 하면, 당시 잡힌 윤성여 씨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https://t.co/t2S9xdQKUj
— 이서영 (@syyi_) October 4, 2019
8차 화성 여중생 살인사건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공분을 느낌니다.
— 황수복 (@sbhwang6179) October 5, 2019
나와
내 가족이 이런일을
당했다면 아마도 화병에 시달려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10명의 죄인을 놓치드래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대한민국 검,경은 꺼꾸로 가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이 꼭 필요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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