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KBS 추석특별기획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해, ‘이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흥남철수와 거제도, 그리고 부산 정착기, 2004년 이모님과의 상봉까지 KTV의 영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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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님 입장🙋‍♀️ 넘 멋지세요😍 . . #문재인대통령#문재인#대통령#청와대

inni_is_love(@inni_is_lov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9월 13 12:49오전 PDT

울 대통령님 말씀 슬프당ㅠ.ㅠ
가난이 별로 창피하거나 고통스럽진
않았다 왜냐하면 다 가난했으니까
대부분 가난했고 가난히 특별히
창피할 것 없었지만 하루 한 끼 정도
성당에서 배급 강냉이 죽 밀가루
수제비 드셨다고 pic.twitter.com/tj3PrA3geu

— 🌱노란바람개비🌱 (@ting1574) September 13, 2019

#문재인 #대통령 이 KBS #추석 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했습니다. 민족의 비극 #6·25 전쟁이 남긴 민족의 상처 #이산가족. 문재인 대통령은 이산의 삶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놓여진 과제는 무엇일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이산'이야기 시작합니다 pic.twitter.com/0x25wd1i9m

— KTV 국민방송 (@Mylife_KTV) September 13, 2019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KBS '추석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 방송에 출연, "지금 이산이 70년이 됐는데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이산가족의 한을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것은, 서로 만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남쪽 정부든 북쪽 정부든 함께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대통령의 이산 이야기]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거든요. 우리쪽 신청은 한번도 당첨이 되지 않았고 이모님이 북쪽에서 신청한 게 그게 선정이 됐다는 겁니다.
-이때 헤어진 것이 마지막이었고 워낙 상봉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우리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오는 것은 어렵죠. pic.twitter.com/ROEHEKIELD

— 피오니 (@fritillariamk) September 1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