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김현조씨는 고등학생때인 2015년 공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국제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EMBC)에서 '광용적맥파와 심탄도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 타당성에 대한 연구'라는 포스터를 제 1저자로 발표했다.
이 연구 포스터를 가지고 예일대에 합격한것은 문제라고 네티즌들이 밝혀 냈다.
[단독]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제1 저자로 등재돼 국제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가 서울대병원의 IRB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뉴스 #KBS https://t.co/0P8PKwNi6d
— KBS 뉴스 (@KBSnews) September 10, 2019
나베 아들이 참여한 new hampshire state science fair는 룰에 학생 단독 프로젝트이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음.
— 이니랑저니랑 #NO_JAPAN # 조국_ 힘내라 # 한국언론사망 (@coconut2005) September 10, 2019
그런데 김현조가 서울대 교수와 공동으로 한걸로 여기에도 나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거임.
미국은 윤리조항을 어기면 엄청 중대하게 보기에 입학취소가 되어버림.
열나게 파고 있음.
나경원 아들 김현조가 2015년 고등학생 때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 발견. 당시 책임저자로 서울대 윤형진 교수가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일개 고딩이 서울대 교수와 논문을 쓰고 제1저자가 될 수 있었는지 나경원은 해명을 하고 윤석렬은 이 의혹에 대해 압색과 동시에 특수부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pic.twitter.com/4n15EgTOmH
— skycat (@bleuchatte) September 7, 2019
기금교수란 돈내고 교수를 하는것이 아니고 개인이나 단체, 기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교원으로 윤형진 교수는 서울대 정식교원은 아니네요. 나경원 제1저자로 문제가된 논문이 삼성전자 연구과제임을 추정해볼때 삼성전자에서 위촉한 교수로 추정되네요. https://t.co/d9wmFCoWqc
— Wonderful Korea !!! (@sbm94power) September 13, 2019
윤형진 교수는 서울대 정식교원이 아니다.
우리 아들이 다 쓴거라고 말한 나경원의 거짓말이 밝혀지고 있다.
매년 4500억원 국고지원 받는 서울대는 사실상 국유재산입니다
— 달빛시민🇰🇷#조국힘내세요 (@Edward_B_Lee) September 11, 2019
국유재산법 82조 의거 법이 정한 절차·방법에 따르지 않고 행정재산을 사용/수익한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유감표명으로 끝날 문제 아니고 검찰은 뇌물죄 포함 기소 바랍니다!https://t.co/TBmahfPaRb
조국 딸 나경원 아들 비교 표 나옴 ㅋㅋㅋ pic.twitter.com/AYqHnjyjSv
— stephen, Jeong(文派) (@stephanjung) September 10, 2019
조국 법무부 장관 딸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이 각각 제1저자로 등록한 '논문'과 '포스터'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의 차이점에 대해 외신번역 뉴스프로 임옥 CEO가 명쾌한 설명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외신전문번역사이트 정상추 #뉴스프로 의 영문번역과 감수를 맡아주시는 임옥(@og_lim) 박사님의 하버드 치대 입학동기생들 이라네요. 이중에서 14명 정도만 졸업했다고~~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더 어려운곳 pic.twitter.com/pMz5UcMKDY
— Byung Taek Jeon ㅣ#뉴스프로 (@metempirics) June 8, 2014
임옥 CEO는 하버드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보스턴에서 치과병원을 운영중이다.
다음은 임옥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 설명 글이다.
나경원 아들의 제1저자 논문이 화두에 오르며, 특히 나경원의 “내 아들은 논문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발언 때문에,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본다.
학회에서 논문은 일반적으로 청중 앞에서 정해진 시간에 발표한 후 학회 논문집(Proceedings)에 실리는 문서를, 포스터는 학회 기간 포스터로 전시된 후 논문집에 실리는 문서를 일컫는다. 즉 ‘논문’은 정해진 시간에 1회 발표되고 ‘포스터’는 학회 기간 중 전시되며 저자는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와 설명의 시간을 다수 가진다는 점이 차이이다.
나경원의 아들이 포스터를 냈다는 IEEE EMBC(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Conference)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인 학술회로 꼽힌다. 논문이건 포스터이건 이 학회의 논문집에 실리게 되며 그 공신력의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아들이 논문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나경원의 말은 아무런 해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이 학술회에 논문 혹은 포스터를 내게 되는 것일까? 이러한 세계적인 권위지에 실리는 논문 혹은 포스터의 제1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몰랐던, 혹은 새로운 이론을 실험적 검증을 통해 입증하는 고도의 학문적 고행이 선행되게 마련이고, 아마 대부분의 제1저자는 상당 기간을 연구와 실험에 바친 가령 석사나 박사과정 말기 정도의 전문가들일 것이다.
고등학생인 나경원의 아들이 겨우 3주의 실험으로 그 수준의 결과를 낸 것은 다른 전문가들의 사전 실험과 연구가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고등학생으로서 제1저자임을 밝히는 것이 스스로 생각해도 말이 되지 않아서 소속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으로 속인 것은 아니었을까?
만일 이 과정에 어떠한 부정이라도 있었다면 나경원 아들 김모씨는 세계의 학술계를 대상으로 세기적인 대범한 사기극을 벌인 셈이다. 그리고 여러 명이 함께 실험한 결과를 가지고 무슨 고교과학경연대회에 단독 저자로 나가 수상한 것은 이미 명백한 사기 행위이다.
드디어 KBS도 물었음 ㅋㅋㅋ
— [文派-藏鋒錄]🎗🌱 (@fedorPounding) September 10, 2019
고교생이던 나경원 아들, ‘서울대 대학원’ 소속으로 연구 1저자 https://t.co/zdiaWRwH9t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장남인 김 모 씨가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의 한 연구실 인턴으로 참여하고, 여기서 참여한 연구의 '제1저자'로 기재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KBS 보도 이후 나경원 아들은 이듬해 미국의 명문대학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
예일대 입학취소와 법적처분을 기다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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