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경찰 물대포 최루가스 발사 총을 발포하기도 [홍콩 츠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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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홍콩 시위 경찰 물대포 최루가스 발사 총을 발포하기도 [홍콩 츠엔완]

홍콩 반(反) 송환법 시위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경찰과 충돌하자 경찰 당국이 25일 시위대를 향해 처음으로 물대포를 발사했다. 또한 홍콩 현지 SNS에 의하면 경찰이 공중을 향해 총탄을 발사했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 도이체벨레 그리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천 명의 시위대는 이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뉴 테리토리즈 지역의 카이충 스포츠 단지에 집결해 츠엔완 지역 근처까지 약 2km를 행진했다.

현재 츠엔완 거리에서는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발사하고 일부 시위대는 대나무 화염탄과 벽돌을 던지며 맞서고 있다.

츠엔완역은 홍콩 MTR 츠엔완 라인의 종점이다. 인근에 77층과 44층이 나란히 붙어있으며 츠엔완의 랜드마크인 L'hotel Nina이 있다.

빨간노선이 츠엔완에서 침사추이를 거처 빅토리아 섬으로 가는 츠엔완 라인이다.

츠엔완으로 몰려들어가는 홍콩 시위대의 타임랩스 영상

홍콩 시위대가 중국 당국에 의해 감시(監視) 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에 우려해서 스마트 가로등 기둥을 뜯어내버렸다.



경찰이 시위대와 충돌 중 공중을 향해 총알 한발을 발포하다,

홍콩 경찰이 비무장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