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식 구미시의원 정수대전 예산 전액 삭감 주장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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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정치 사회

신문식 구미시의원 정수대전 예산 전액 삭감 주장 1인 시위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문식(57) 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장세구(54) 시의원은 지난 9일 열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설전을 벌인 내용이 구미지역 매체 뿐 아니라 SBS, Jtbc, MBN, 채널A, TV조선 등 지상파와 종편 방송에 보도되었으며 한겨레, 중앙일보, 매일경제, 연합뉴스, 국민일보, 뉴시스, 프레시안, 한국일보, 민중의소리등 중앙의 신문사와 인터넷 매체를 비롯하여 지방의 매일신문, 뉴스민과 지역 방송인 현대 새로넷과 지역 인터넷 매체에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욕설이 나온 배경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의 이름을 딴 예술제인 '정수대전' 예산 지원금을 둘러싸고 보조금 비리와 십장생도 이중 출품으로 논란 끝에 수상이 취소된 정수대전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하는 민주당 신문식 의원의 주장에 자한당 장세구 의원이 반발하면서 욕설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이 예술제에 매년 수억원의 보조금을 들여 행사를 이어왔다

신문식 / 구미시의원 정수문화예술원 부실 보조금 비리 조사

구미시에서 각종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연간 1,200억원이 넘는다. 불법 탈법 보조금 부당집행이 만연해있는 상태다.


정수대전 보조금 부당집행을 밝혀 낸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의원은 "정수대전 행사 보조금 2억3,000만원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를 보면 언론사에 따라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사를 쓴 곳도 있으며 기본적인 6하원칙도 없이 말싸움에 욕설만 부각시킨 기사도 있다.

이에 따라 각 언론사의 보도의 완성도를 살펴본다.

SBS 방송 보도는 보조금 비리의 정수대전 보조금 2억 3천만 전액 삭감을 주장하는 내용 보다는 두 의원간의 말싸움에 대한 보도에 집중되어서 이번 사안의 핵심은 전혀 다루지 못했다. 

이 기사에는 박정희 우상화 정수대전에 보조금 비리를 비판하는 177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겨례 김일우 기자는 이번 신문식 의원의 보조금 비리 문제의 정수대전 예산 전액 삭감 주장에 자유한국당 장세구 의의원이 자리를 박차며 욕설을 시작하고 맞받아 친 내용을 설명하면서 자한당 소속 김태근(58) 의장은 아들(27)에게 건설업체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놓고 구미시로부터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는 내용과 같은 자한당 소속 김낙관(52) 의원은 경로당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몰래 빼간 것이 들통나 경찰 수사를 받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자한당 소속 권기만(58) 전 의원은 자신의 주유소 앞에 도로가 특혜로 건설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4월 ‘건상상의 핑게’로 시의원직 사표를 낸 내요도 덧붙이면서 민주당 마주희(54) 전 의원의 지방선거 금품 제공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자 지난해 10월 사직했다는 내용도 실었다.


댓글반응 몇개를 살펴본다.

한일전이었군


박정희 이름의 체육관이 있는도시... 문화제도 박정희 이름으로 하는구먼... tk는 다들 박정희 광신도 같애...


회의에서 문제점 지적은 당연한것인데 못하게하는 자한당 한일전이네

3시간전 | MBN | 다음뉴스


MBN 안진우 기자는 여야 시의원들이 욕설을 주고받는 모습만 부각시켰고 정수대전의 보조금 비리는 다루지 않았다.

3시간전 | 채널A | 다음뉴스


채널A 배유미 기자도 욕설 부분만 부각시키며 정수대전 보조금 비리는 다루지 않았다.



6시간전 | 국민일보 | 다음뉴스


국민일보 문지연 기자는 민주당 신문식 의원이 ‘정수대전’ 행사 보조금 2억3000만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과 이에 반발해 욕설을 한 장세구 의원간의 말 싸움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11시간전 | 중앙일보 | 다음뉴스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는 보도자료 베껴 쓴듯 정수대전 보조금 비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루지 못한 기사를 썼다.



경북신문 류희철 기자의 기사는 알맹이가 전혀 없다

대구일보 구미시의회 난장판 보조금 특위 회의 중 여야 의원 욕설


대구일보 신승남 기자 기사는 타 매체기사를 그대로 베껴 쓴 것 처럼 보인다.


프레시안 강신윤 기자의 기사는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이 정수대전 보조금 전액삭감 1인 시위 사진과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부이사장이 지난해 정수미술대전 자부담금 일부를 유용했다는 의혹 그리고 정수대전 수상작 '십장생도'가 이전에 다른 미술전에 전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복출품금지' 조항으로 수상이 취소되는 논란등 이번 사안에 대해 나름 상세한 보도를 했다.



구미시청 입구에서 정수대전 보조금 비리관련자 전원 사퇴와 부정사용 보조금 전액 환수 불법사용 전액 삭감과 관련자 고발조치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선 신문식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인동동 진미동) (사진/ⓒ최부건)


다음은 신문식 시의원의 상황 정리 글이다.


정수대전 파행운영을 반대하는 1인시위 시작했습니다.상황을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정수대전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2015년 정수대상작(상금 일천만원)인 십장생도가 이중 출품작이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척사유로 인하여 스승은 제자의 작품을 심사 못하는데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제보였습니다.


기자분들과 조사 결과 의혹이 더욱더 짙어 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집행부와 지리한 공방을 이어 왔습니다. 2019년1월15일 정수문화예술원이 변명으로 일관하는 기자회견 실시 2019년2월27일 부천에서의 작가 해명에 따른 조사 실시 결과, 작가의 해명이 거짓임이 발각


이렇게 의혹이 더더욱 짙어지는 가운데 2019년 1차추경 예결위 상정 2019년4월 1차 추경 예결위 결과 중복 출품 의혹이 있으므로 행정조사특위 조사 결과 문제가 있으면 예산 집행 중단하기로 의결 의혹에 대하여 집행부의 변명으로 인하여 계속되는 공방 지속2019년5월14일 정수문화예술원 조사결과 중복 출품으로 결정


따라서 저는 중복출품으로 결정됨에 따라 문제가 되었으므로 4월 예결위 결정에 의해서 예산 집행 불가함을 주장함.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6월5일 50% 일억칠천만원 교부
문제가 발생되었음에도 예산 교부함에 대하여 강력 항의함.

예산 교부 이유는 중복 출품이 정수문화예술원에서 결정 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 조사 의뢰한 사항이고 아직 문제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교부했다고 함. 2019년6월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중복 출품 결정
 
따라서 저는 문제 발생이 최종적으로 결정 되었으므로 예산 교부 불가함을 현재 까지 주장 하고 있습니다.상황이 이러할진데 삭감 금액을 얼마로 정하느니 하는 문제는 정말 논점에서 벗어난 공염불에 지나지 않겠습니까? 보조금 교부를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이 금번 정수대전 예산 교부해서는 안된다는 이유이며, 팩트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재삼 확인 하실 수 있으십니다.


김태근(58) 구미시의회 의장이 소유한 A건설사는 최근 5년간 구미시와 공사 38건(5억2천만원)을 수의로 계약했다는 내용까지 보도한 한겨레 기사가 가장 알찬 취재를 통해 보도한것 같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진행될 수 있는 윤리위원회가 소집돼 합당한 징계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보도에서 윤리위 소집과 장계를 이야기 한 모 시민단체 관계자 말을 인용하였는데 그러면 구미시 김태근 의장(자유한국당 4선)의 5억원이 넘는 수상한 수의계약과 김낙관(자유한국당) 시의원의 경찰수사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 표현을 하지 않는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