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휴일인 23일 오전 용산 CGV에서 한국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노영민 비서실장은 오늘 용산의 한 극장에서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SNS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pic.twitter.com/56r6iuWEll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2019년 6월 23일
이날 영화 관람에는 노영민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봉준호 감독님의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수상작 ‘기생충’이 지난 1년 제작된 세계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매우 영예로운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부부, 휴일 용산 영화관서 '기생충' 관람 #SBS #SBSNEWS #정치뉴스 https://t.co/ZS7OMK5yfa
— SBS 뉴스 (@SBS8news) 2019년 6월 23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전국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https://t.co/okO758VJYX pic.twitter.com/8fPsssBfNh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2019년 6월 23일
영화 '기생충'은 900만 관객을 모우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기생충' 관람. 예술대학에서 영화를 배우시거나 가르치시는 분들,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를 모시고 함께 봤습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상영시간이 길지만, 조금도 긴장을 풀 수 없습니다. 한국영화의 성취.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pic.twitter.com/lhj4UKzp4I
— 이낙연 (@nylee21) 2019년 6월 17일
이낙연 국무총리도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북한매체가 기생충을 보도했다. “이 영화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와 빈부격차 실상을 실감나게 보여 주고 있다”며 자본주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북한체제 우월성을 강조헸다. 그러나 인민들에게 이런 영화가 남한에서 자유롭게 제작되고 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려 준 셈이다. https://t.co/jm0d6cGFlZ
— 빈무덤 2 (@binmudum) 2019년 6월 18일
요즘 영화 기생충으로 가난이 재조명? 되는데. 가난에 관하여 제대로 뻥하고 맞았던 책이 있어서 추천.
— JJH (@PJA_OJA) 2019년 6월 16일
실제로 조은교수님이 86년부터 25년간 인터뷰와 참여관찰법으로 담아내셨다.
가난은 왜 대물림 되는지, 가난한 집 아이는 왜 비행청소년이 되는지, 조금은 이해했고 해소되었다. pic.twitter.com/PzTOXf2SjE
‘기생충’ 프랑스에서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
— 한국일보 (@hankookilbo) 2019년 6월 24일
'기생충'의 세계적인 위상~https://t.co/bmp2xXd2X9 pic.twitter.com/x4obPXe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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