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엔 불참하고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100) 을 예방했다. 이에 간도특설대와 그 당시 만주에서 일본군의 가장 큰 위협 상대였던 독립군 부대인 동북항일연군등에 대해 살펴본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군사 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 백 장군의 저서 '징비록'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문재인 정권은 본인들이 가장 민주적이라 주장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역대 가장 비민주적인 정권이다”
— 한겨레 (@hanitweet) 2019년 6월 10일
6·10 기념식 불참한 황교안 “문재인 정권, 역대 가장 비민주적”https://t.co/fA204dnJr6 pic.twitter.com/Xn68gpefun
[오마이포토]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만나 '김원봉' 얘기 꺼낸 황교안 #황교안 #백선엽 유성호 기자 https://t.co/6WlNPlYCYS
— 오마이뉴스 (@OhmyNews_Korea) 2019년 6월 10일
진짜 욕 처나오게하네 미친새끼가. 지금 독립군 잡아 죽이던 간도토벌대원 앞에서 의열단장 욕을 하는 이게 현실인거야? https://t.co/oyUlS9cBoG
— 역사를 사랑하는 영어쌤. (@ela3599) 2019년 6월 10일
일제강점기 두 길이 있었다
— 샨야 (@4syanya) 2017년 8월 5일
하나는 잃어버린 나라와 자유를 되찾는 독립운동, 목숨건 고난의 길. 장준하 김준엽 등이 대표.
다른 하나는 침략자 일본편에 서는, 출세 영달이 보장된 길. 박정희 백선엽 등이 대표 https://t.co/tBlWCb3z88
백선엽이 누구지? 하며 찾아봄
— 숲속작은집 (@BB_forest_s) 2019년 6월 10일
이름 : 백선엽
일본식 창씨명: 시라카와 요시노리(白川義則)
출생지 :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덕흥리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
만주국의 장교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
만주군 중위로 있을 때 1945년 광복
그만 알아보자
이명박 재임시 국군의날 행사 당시. 이명박 바로 뒤 눈에 자막 걸린 그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탄압한 백선엽.
— 고상만 (@rights11) 2018년 10월 2일
절묘한 타이밍. 텔레비젼도 부끄러운 게지. 백선엽의 반성없는 친일을 규탄한다.
참고로 그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pic.twitter.com/VUtS4HjexF
“일부 창군 원로의 편지에는 ‘비열했던 백장군의 과거까지 까겠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들어 있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됐다”https://t.co/jAFrP289X8
— 경향신문 (@kyunghyang) 2017년 2월 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 후 군 출신 등 보수세력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간도 토벌대 출신으로 ‘6·25 전쟁영웅’으로 알려진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97)이 한국군 최초의 명예원수(5성장군)가 될뻔 했으나 이는 오히려 6·25 전쟁에 함께 참전했던 군 원로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하마터면 독립군을 잡으로 다니던 친일파를 한국군 최초의 명예원수(5성 장군)으로 만들뻔했다.
백선엽 은 1943년 2월에 만주 간도성 명월구에 있던
항일무장 독립세력을 탄압하던 간도특설대로 전임되어 해방될 때까지
항일무장세력에 대한 탄압활동과 일제의 침략전쟁에 협력했다.
#도화선 #친일파 ☞백선엽 만주군 간도특설대, 동북항일연군과 팔로군에 대해 모두 108차례 토공(討攻) 작전을 벌임.이들에게 살해된 독립군과 민간인은 알려진 것만 172명이며, 그 밖에 많은 사람이 체포되거나 강간, 약탈, 고문을 당했다
— 그루터기🎗#문팬 #도화선 (@kskfn) 2016년 11월 23일
간도특설대. 같은 조선인이 독립군들을 잡으러 다니며, 민간인을 불태워 죽이고, 강간, 약탈하고, 항일 여전사들을 강간을 시도하려다 살해한 집단. 독립후 일부는 나라의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대표적 인물이 백선엽 pic.twitter.com/Wsee1W9xPZ
— 희윤 #더민주 #바보가꿈꾸는세상 (@hee1025w) 2014년 4월 3일
백선엽이 맹활약한 간도특설부대는 일본 제국의 괴뢰국인 만주국이 동북항일연군, 팔로군 등 항일 조직을 공격하기 위해 1938년 조선인 중심으로 조직하여 1939년부터 본격적인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존속한 800~900여 명 규모의 대대급 부대였다. 간도특설대는 1939년부터 1943년까지 동북항일연군 등 다양한 항일조직과 5년간 전투를 벌였다.
중국 정부가 항일전쟁승리 기념일을 앞두고 발표한 항일열사 300명 명단에 5명의 한인 독립투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형식 선생 외에 이학복, 이홍광 선생과 이봉선, 안순복 등입니다.http://t.co/PZ6hgVNmkn
— YTN NEWS (@YTN24) 2014년 9월 3일
중국 정부가 항일전쟁승리 기념일을 앞두고 발표한 '항일영웅열사' 300명 명단에 동북항일연군 소속 제3군 군장으로 활동한 13도 창의군 왕산 허위 의병대장의 종질 허형식(許亨植·1909∼1942) 장군을 비롯해 5명의 한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ㆍ1운동.임정 百주년](58) '백마 타고 오는 초인' 허형식- 작성자 연합뉴스 https://t.co/BfIo4g8k9F. 토착왜구 일당이 또 발악 하겠습니다
— Komerican (@jayko2020) 2019년 3월 31일
白山黑水 (백두산과 흑룡강) 사이 많은 전투의 영웅 - 허형식
민족부흥을 위해 영웅열사의 계보를 이으며 白山黑水 (백두산과 흑룡강) 사이에서 수많은 전투를 벌인 영웅 - 허형식 이라고 중국방송은 소개하고 있다.
만주와 하얼빈 일대를 진동시킨 항일전쟁의 영웅인 경북 구미출신 동북항일연군 3로군 군장겸 총참모장이었던 허형식 장군은 일본군과 만주군토벌대의 포위를 뚫다 부대원을 대피시킨 후 혼자 일본군과 교전중 1942년 8월3일 오전 6시경 전사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3세였다.
그 독립군을 잡으러 다니던 간도특설대 요원이 바로 백선엽이다.
독립군 때려 잡던 간도특설대 백선엽,
— 라과디아 (@combine518) 2018년 9월 15일
조금 후회스러운게 아니라 죽도록 후회하고 죄스러워야 하는거야. ㅅㅂㄹ아.https://t.co/R9pOMJ6hVd
누차 말씀드리지만 백선엽장군이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건 저의 개인적 사견이 아니라 국가기구였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사항입니다.
— 김광진 (@bluepaper815) 2017년 9월 14일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쓸수록 그분이 숨기고픈 친일행적이 또한번 세상에 거론된다는거 잊지마시길... pic.twitter.com/5poivhfBwd
백선엽의 사촌누나, 사채시장의 큰손, 명동 백 할머니, 백희엽
— 풀뜯는 ㄷㅡ6 🐾 (@TongS2Tong) 2018년 3월 3일
1970년대에 이미 3~400억대 자금을 굴렸다니, 사망 후 200억은 아마 증여하고 남은 거겠지.. pic.twitter.com/6gZ4uaXiIG
황교안 "법령에 따라 청와대 압수수색 불가" 협조거부
— 石蘭 (@bdecem52) 2017년 2월 3일
황교안이야 말로 북풍에 맞서 싸우는 제2의 백선엽 장군이다
감히 깜도 안되는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이 말이되냐
게넘들이 민주노총 사무실도 압수수색 못하면서 청와대 압수 한덴다
봉하마을 압수수색해라 pic.twitter.com/LiNRqYbb8e
군대도 담마진이라는 괴이한(?) 병명으로 면제받고 총 한번 못잡아 본 황교안을 제2의 백선엽 장군이라는 얼빠진 자들이 아직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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