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민참배단 39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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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경북 구미시민참배단 39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가

구미참여연대,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참교육학부모 구미지회, 구미시민의눈 4개 단체 회원 31명이 연합하여 18일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망월동 광주민주묘역을 찾아 헌화 참배하고 숭고한 민주정신을 기리는 한편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5.18 민주묘지 구미시민참배단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행사에 구미지역 시민단체 주관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것은 39년만에 처음이었다.

구미지역 시민단체의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참석 차량이 망월동에 도착하니 곳곳에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헌화 분향 묵념하는 구미시민 참배단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희생자들의 영정을 모셔둔 ‘유영봉안소'에서 묵념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구미시민단채 참배단

YMCA 초청으로 7개국에서 온 해외참배단이 헌화 분향 참배를 하고 있다.

YMCA 초청으로 7개국에서 온 해외참배단이 5.18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5.18 추모관을 관람을 마친 후 구묘역으로 이동중 에 제2 묘역 참배

망월동 구묘역 참배: 5.18 사적지인 망월동 구묘역은 신묘역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데, 이곳이 당시 계엄군이 시신을 쓰레기차에 실어 내다버린 현장이다. 구묘역에는 혁명시인 김남주와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백남기 농민, 이한열 열사, 그리고 윤상원 열사등 참혹했던 시대를 살았던 위인들들을 모신 묘역이다.

5·18 광주항쟁 당시의 자료와 사진들을 보관한 전시실과 연행자들이 고문과 조사를 받았던 헌병대 중대 내부반, 임시취조실로 사용한 헌병대 식당, 고문수사와 재판을 지휘한 계엄사합동수사본부 특별수사반이 임시본부로 사용한 헌병대 본부사무실 등이 있다.

1980년 5월 17일을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광주등으로 진입한 계엄군들은 광주를 바롯 전남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며 군부독재와 만행을 규탄하는 시민들을 무자비한 진압으로 탄압했다.

 5월 18일 부터 시작된 만행은 27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마지막까지 계엄군에 맞서 싸우다 붙잡혀 온 250명을 비롯하여 3,0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끌려 온 당시 현장을 재현한 곳이다. 군복을 입고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분들은 5.18 당시 실제 이곳 헌병대 영창에 끌려와 수감되었던 분들이다.

당시 상황을 재현한 장면을 구미시민 참배단 중 한명이 실현해보이고 있다.

광주 상무대 헌병대에 잡혀 온 시민들이 군부대 영창에 수감된 당시 상황을 재현. 1인 독거방도 있다.

영창을 재현한 곳이다.

무고한 시민들을 구금하고 고문과 구타로 허위자백을 받아 영창에 넣고 심지어 사형선고까지 내린  광주 상무대 헌병대 재판정 상황을 설명듣고 있는 구미시민참배단

예전 광주 상무대 부대에 세워진 전두환의 비를 뒤짚어 놓은곳에서 KBS 에서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발로 밟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장기태 위원장이 KBS 촬영팀 인터뷰 요청에 응하고 있다.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전남도청앞 금남로에 도착한 구미시민참배단

5.18 행사를 위해 금남로에 모여든 시민들

전남도청 앞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회원들의 안내로 설명을 듣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구미시민 참배단을 보고 반갑게 인사 나누고 기념촬영한 김부겸 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전해철 의원 송영길 의원이 구미시민참배단 기를 보고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송영길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구미를 찾아 지원해 주며 함께한 적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장기태 전 구미을 지역위원장을 조우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전해철 김부겸 송영길 의원등은 특히 반갑게 구미시민참배단을 반갑게 맞아주며 기념촬영을 같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조만간 구미를 방문하겠다고 즉석에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경북의 변화는 언제나 구미가 그 중심에 있다. 황교안 자한당 대표가 안동을 방문했을 때 안동 유림을 대표하는 김종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장은 환영사 중 황 대표를 가리켜 “우리 희망의 등불이요, 국난극복을 해줄 구세주”라고 하고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은 100년만에 나올 인물이라는 어이없는 황비어천가를 불러댄것도 이들이 역사의 현장을 실제 가보지 않은 탓이 제일 클 것이다.

경북의 안동이나 포항등 어느지역에서나 자신이 직접 가서 보고 느끼지 못한 채 거짓 유언비어에 속아서 헛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직접 가서 보고 듣고 겪어보길 권한다.

가는 곳곳마다 구미에서 온 시민참배단 깃발을 보고 반갑게 맞아주고 환영해 주신 광주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첫 물꼬를 열었으니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가서 보고 느껴보고 왜곡된 거짓 유언비어에 속지않는 그런 미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