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처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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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8년동안 처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

8년동안 처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후, 피해자가 도망치자 절도 혐의로 고소까지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자유한국당 천안병 청년위원장 박모(40)씨에게 징역 13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이번 사건의 판결이 나온 이후로 언론보도는 가해자 박씨가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이라는 사실을 빼고 보도함으로써 네티즌들은 가해자 신상에 대한 보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만약 민주당 소속이었다면 언론에 대서특필하지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언론은 가해자의 소속정당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점을 언급하지 않는것은 문제라고 네티즌들은 지적하고 있다.


 박씨는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지역 정당의 간부를 맡기도 했다. 그가 초·중·고생을 가르치는 학원 원장을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충격이 작지 않았다.



검찰이 밝힌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93회에 걸쳐 친족관계에 있는 처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3대 철칙을 지키도록 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손과 발로 폭행했다.
가해자의 아내도 피해자로 재판부가 인정했다.

2019년 1월 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어렵게 형부의 성폭행과 협박에 대해 고백하는 처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11월 입시학원 원장이었던 처제 이진아(가명) 씨가 갑자기 사라지자 가장 먼저 발벗고 찾아 나선 사람은 형부인 박 씨였다. 

박씨는 처제가 평소 하지않던 이상한 말을 자꾸 하는 걸 보니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집을 나간 것 같다. 

 ‘처제 신변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처제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이웃들도 이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그녀가 사라진 이유는 형부 때문. 경찰 조사 결과 진아(가명) 씨는 지난 8년 동안 형부에게 노예같은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아내, 처제에게 "처제와 연인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포됐다. 이것을 지우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썼지만 여전히 떠돌아다니고 있다"라고 속였다. 

이후 "이 동영상을 확실히 지우기 위해서는 비슷한 성관계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라며 "다른 남자보단 내가 낫지 않냐"라는 말로 처제에게 영상 찍기를 종용했다. 처제가 도저히 맨 정신으로 못하겠다고 하자 형부는 처제에게 술을 마시게 했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응한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강간을 하고 처제를 몰카 영상이 있다고 협박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며 "심지어 몰카 영상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비슷한 영상을 찾아 처제에게 전송했고 그걸 협박용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알렸다.

사건의 가해자인 형부는 모 정당 청년위원회 일을 하며 사회적 명성을 쌓았고 심지어 청소년 단체에서 성 상담가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