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진 '25억 상가매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세 30년 살다 부부가 퇴직하고 대출받아 노후대책으로 상가건물 취득을 투기라고 보도하는 언론과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흑석 9구역은 일대 재개발 구역 중
— 중앙일보 (@joongangilbo) 2019년 3월 28일
노른자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https://t.co/59bG6rEmYL
"청와대 대변인쯤 한 사람도
— 중앙일보 (@joongangilbo) 2019년 3월 28일
결국 자기 개인사로 돌아오면
상가 임대 소득으로 노년을 설계하게 된다는 거다.
뭐라고 할 건 아닌데, 기분은 더럽다" https://t.co/IeCCN0eC59
부동산 관계자 "김 대변인 건물, 광고보다 싸게 거래했다"https://t.co/uVf1btdMzB
— 조선일보 (@Chosun) 2019년 3월 28일
김의겸 대변인 상가 매입에 대해 야4당 일제히 비판. pic.twitter.com/TcOd5gIYIB
— MBC News (MBC 뉴스) (@mbcnews) 2019년 3월 28일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하는 청와대 대변인이 노후대비 방법을 연금 등 사회안전망이 아니라 재개발되는 부동산에서 찾으려 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https://t.co/DuLYku1Jde
— 경향신문 (@kyunghyang) 2019년 3월 28일
조선이나 중앙 그리고 경향신문은 객관성이 조금 결여된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반면 연합뉴스 한국일보는 주변 부동산 중개소등에 내용을 확인하는 객관적 보도에 많이 신경을 쓴듯하다.
김의겸, 고가 부동산 매입 논란에 "靑 나가면 살 집…투기 아냐"https://t.co/cowmCy0GuC
— 연합뉴스 (@yonhaptweet) 2019년 3월 28일
투기 의혹에 대해선 "집이 있는데 또 사거나, 시세 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경우가 투기인데, 저는 그 둘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pic.twitter.com/LVPogz8Bpu
김의겸 대변인 흑석동 상가 가보니 “미래 가치는…”
— 한국일보 (@hankookilbo) 2019년 3월 28일
인근 부동산 업자들 “김 대변인이 이미 상당히 오른 가격으로 구매를 했던 것 같다”https://t.co/NqkXssf12l pic.twitter.com/Qqi4eNIWJq
김 대변인이 해당 부동산을 구입한 7월은 이미 서울 내 부동산 가격이 꿈틀거리며 한창 오를 때였기 때문에 이미 상당히 오른 가격으로 구매를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김의겸, ‘흑석동 건물 매입 논란’에 “투기 아냐”https://t.co/BQy7W893L1 pic.twitter.com/zKajehJw0q
— 한겨레 (@hanitweet) 2019년 3월 28일
sns 상에서 리트윗 반응이 높은 글을 보면 기사 내용보다 더 상황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 글이 많았다.
김의겸 대변인님과 배우자 분이 30년 동안 일해서 모은 돈과 퇴직금을 합한 14억원에 은행대출 10억과 형제와 처가댁에서 빌린 1억원을 합쳐서 결혼 후 첫 건물을 구입하셨습니다.
— ✨빛(김경수지사님은무죄다) (@hoticeGJ436b) 2019년 3월 28일
두 분, 애 많이 쓰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pic.twitter.com/3OscIn3m8N
김의겸 대변인의 투자가 논란인데, 살펴본 바 별 문제 없네요. 일단 본인이 무주택자이기에 실거주 목적의 구입이고, 대변인 그만 두면 별다른 수입이 없기 때문에 상가임대료 받아서 노모 모시고 살기 위한 목적의 투자임. 불법 자금 받아서 구매한 것도 아님. 법 테두리 내에서의 ‘투자’일 뿐입니다.
— 다시,봄 🌱 (@silence97) 2019년 3월 28일
김의겸 대변인, "결혼 이후 30년 가까이 집 없이 전세를 살았다. 그러다 청와대 관사에서 살고 있다. 청와대는 언제 나갈지 알 수 없는 자리다. 나가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다. 제 나이에 또 나가서 전세를 살고 싶지는 않았다"
— sora (@happy_CSR) 2019년 3월 28일
이게 왜 논란이 돼야 하는 거냐고. 슬프다ㅠㅠhttps://t.co/OdQ13hxl36
김의겸 합법적 부동산구입
— 산에서놀자 (@pbjs9876) 2019년 3월 28일
김의겸 대변인의 투자가 논란인데, 살펴본 바 별 문제 없네요.
1.무주택자(30년 전세 삶)
1.실거주 목적의 구입
1.대변인 그만 두면 별다른 수입이 없기 때문에 상가임대료 수입기대
1.노모 모시고 살기 위한 목적(넓은평수 원함)
1.불법자금없음
김의겸을 응원합니다
sbs 김의겸 대변인 기사 매크로 팡팡 돌아가는구만.ㅎ
— YUN🌿 (@Yunvamp) 2019년 3월 28일
1분도 안되서 악플 3개 따봉 100~200개 막 올라가네.ㅡㅡ
생각이 좀 딸리는 정청래
'정통' 정청래가 달리 쓰레기냐 https://t.co/OKfnN1UoZc
— 더 그리운ⁿ (@soisoc) 2019년 3월 28일
정청래가 김의겸 까네.
— 줄무늬양말 (@striped_socks19) 2019년 3월 28일
과거 노무현정부 참모를 <간신배>라고 광분하던 놈인데, 과거 반성하라니까 "나는 노대통령 비판한 적 없다"며 딱 잡아떼던 색히.
주변부 때려 대통령 흔드는 청래의 잔대가리는 반복되고 돼지까지 덩달아 거품질... 저런 것들에게 휘둘리면 아무도 못지켜유.
정청래 "김의겸, 타이밍 안 좋았다..'입방아'로 靑에 누 끼쳐"
— 커리커리 (@gjakhs) 2019년 3월 28일
놀구있네
다른 사람도 아닌 니가??
글케 따지면
너 문대표때 너땜에 봉숭아학당이니
뭐니 난리였지 그거땜에 문프 공격
엄청 당했고 힘들었었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노란튜울립🍀 (@arangsoul) 2019년 3월 28일
손혜원에 대해서는 그렇게 옹호하고 투기 아니라고 꽥꽥거리더니
청와대 걱정하는척하면서 김의겸대변인 까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쓰픙~ ㅡㅡ+
손혜원은 투기 아니라고 개염병 떨어가며 쉴드치다가 김의겸이 집 산걸로 투기라고 지랄하는것들을 뭐라고 하냐면 미친놈이라고 함.
— 수영과동주 (@poppinbw) 2019년 3월 28일
김의겸 대변인 집장만한거가지고 까내리는거 짜증나넹. 부부가 30년 일해서 집 하나 장만 못하는 사회가 정상이냐? 이제 좀 살아보시겠다고 하나 사신 건물이 무너질지 아닐지 좀 걱정될 정도로 요상시런 건물이라 걱정되는구만. 그분깐다고 황교안이 김학의 집단강간동영상 알고 있었다는거 안덮혀요~
— 얼뚱 (@ulttung) 2019년 3월 28일
김의겸 대변인 까는 양반들은 평생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집 한채, 작은 건물 한채도 못사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건가?
— Junsama (@elfuerto) 2019년 3월 28일
김의겸은 노모까지 모시는 효자다.
— talking to brick wall (@sydbris) 2019년 3월 28일
부인과 함께 평생 맞벌이를 하고, 퇴직금까지 합쳐서, 부인 퇴직금까지 미리 받아서, 은행 대출금까지 끼고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서울에 겨우 집 한채를 마련했다는 게 무슨 문제야?
오히려 지금껏 '무주택자'였다는 게 뉴스가 되어야 한다.
김의겸 대변인 공격도 익숙한 프레임.
— 방랑자 (@gargyKoo) 2019년 3월 28일
참여정부때도 그랬지만 정부인사들은 '깨끗하고 순수해서'
거지처럼 살아야만 한다는 공격.
자유당은 부자정권이고
민주당은 거지들 정권이라는 프레임.
수십채 투기하는 자유당 의원들은 부자라 괜찮고,
똘똘한 집한채 산 민주당 인사는 욕먹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의원, 평균재산 45억1814만원 | 다음뉴스 https://t.co/VHBlyREwBh 청와대는 평균 12억이라던데, 이새끼들 뭔짓을 해왔길래 저럴수있지? 김의겸 팔 시간에 국개를 파라. 기레기들아
— 공수처를 외치는 The K (@025Sm) 2019년 3월 28일
나경원 의원은 2004년 신당동 상가건물을 17억에 매입한 뒤 2010년 30억에 매각해 13억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당시 나 의원은 도우미가 있는 유흥주점을 포함 임대 점포 5곳으로부터 월세 990만원을 받았다.#나경원 #부동산투기_끝판왕 #13억_시세차익 #아이엠피터TV https://t.co/9iZn5bfTso (영상)
— 아이엠피터 (@impeter701) 2019년 1월 23일
여러분 나경원 땅투기 의혹좀 이슈화시켜주세요.이게 대장동입니다.대장동하면 이재명.근데 거기 나경원땅이 딱 있네요.엄청나게 올라서 돈벌어겠네요. pic.twitter.com/mq7Wsw8Gii
— Be strong! Be wise! (@damby2) 2019년 1월 17일
판교 대장동 나경원 땅투기는 언론에 아예 노출도 거의 안됨.
— 文派_히어로즈 (@ssolmoroo) 2019년 1월 17일
침묵하고 있는 개기레기새끼들
나베 땅투기 의혹은 벙어리된 언론
나중에 김의겸 대변인님 아파트 입주하시면 화환이라도 하나 보내야지.
— Comeback-도덕경 (@Comebac42830417) 2019년 3월 28일
저런 기레기들 틈에서 기자생활 오점없이 하신것만으로도
충분히 존경 받을 분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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