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산란일자 표시 반발하는 양계업계와 김현권 의원 소비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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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달걀 산란일자 표시 반발하는 양계업계와 김현권 의원 소비자 반응은?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란 양계농장이 닭이 알을 낳은 날짜를 난각에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양계농장은 2월 23일부터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 생산자의 고유번호와 사육번호 등 6자리 외에 산란 월과 일 4자리를 추가로 표기해야 한다. 

식약처는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을 계기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양계농가들은 정부의 달걀 산란일자 표기 시행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제도 시행을 유예하거나 산란일자를 표기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류영진 식약처장이 23일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14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열고 "달걀 산란일자 표기, 잔류농약 안전관리, 마약안전대책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관리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소비자들은 신선한 달걀을 공급받고 싶어하는 만큼 (제도 시행의 난관을)돌파해 (제도를) 연착륙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들도 "소비자의 알 권리를 지켜줄 곳은 식약처 밖에 없다"며 "지금처럼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면서 "소비자단체도 소비자들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계란 껍데기에 산란일자를 표기하자는 제도의 취지는 AI가 확산하거나 달걀값이 떨어지면 일부 양계 농가가 달걀을 장기간 보관하다가 나중에 잠잠해졌을 때 포장해서 팔 수도 있어서 이것을 막자는 것이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금은 포장 날짜를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오래된 달걀인데 소비자가 모르고 살 수 있다는 불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달걀을 낳은 날짜를 껍데기에 적도록 한 것이다.

양계 업계는 반대하고 있다. 달걀이 30% 정도는 반품될 게 뻔하다는 주장인데 양계업체 측에 SBS 취재팀이 근거를 물었더니 서울우유 사례를 들었는데 서울우유측에서는 제조 일자 표기한 뒤에 판매량이 오히려 늘었다고 답했다.

2017년 9월 김현권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우리나라 계란은 산란일자 표시를 안한다고 주장하면서 김 의원은 “우리나라 계란은 산란일자 표시를 안한다”며 “계란이 언제 낳았느냐가 중요한데 우리는 유통기한 개념이 포장날짜를 기준으로 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심한 경우 여름에는 계란을 잘 소비하지 않는데 저온저장고에 넣어놨다가 추석용으로 쓴다”며 “포장되기 전에 창고에 들어있는 시간이 두세달 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심각성을 짚으며 산란일자 표기하면 CJ 유통 자체가 흔들린다며 산란일자 표기를 꺼리는 기업을 꼬집은 적이 있다.

산란일자 표기를 반대하는 양계업자들과 농어민 비례대표 김현권 의원







김현권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풀무원에서는 2011년 부터 계란에 산란일자를 표기해왔으며 산란일자 확인을 당부하는 홍보를 자사 SNS 계정을 통해 알리고 있었다. 즉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는 업계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산란일자를 표기한 풀무원 목초란 (사진/ 블로그캡처)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은 국내 최대 규모(약 16만 마리)의 산란계 동물복지 농장인 ‘풍년농장’에서 생산된다. 달걀 전 제품 포장에 닭이 알을 낳은 날짜인 산란일자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선한 달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 권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풀무원 목초란은 2018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었다.

卵の採卵日 일본에서는 달걀 채란일 표시를 스티커로 붙여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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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먹어보는👍🏼

Mijung LEE(@mmjj1219)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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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달걀을 찾는 똑똑한 소비자되기! 대한민국 모든 달걀의 난각표시가 올해 4월 25일부터 바뀝니다. 2018년 4월 25일부터는 농장고유번호표시 2018년 8월 23일부터는 사육환경 표시 1 : 방사사육 2 : 축사내 방사사육 3 : 개선된케이지사육(1마리/0.075㎡) 4 : 기존케이지사육(1마리/0.05㎡) 2019년 2월 23일부터는 산란일자 표시 유니네농장의 달걀표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지금 택배로 받아보시는 달걀의 표시도 똑같습니다. 4년동안 산란일자를 표시해왔는데 이제야 법으로 정해지네요. #NonGMO, #동물복지계란, #동물복지달걀, #유니네농장, #산란일자, #난각표시, #농장고유번호

Park Chan-Woo(@chanwoo__unifarm)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미 오래전부터 계란 껍데기와 포장지에 달걀 산란일자를 표시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달걀을 공급해온 업체들이 의외로 많았다. 정부의 방침에 폭력과 가처분 신청을 넣는등의 행위보다 소비자들인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는게 옳은 일 아닐까? 

터키 달걀 산란일 및 유통 기한 표시 자세한 내용은 터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의 블로그 글을 보면 알수 있다.  https://m.blog.naver.com/soyoungtk/221128222464


산란일자 표기에 대한 달걀의 실제 소비자들 반응을 모아본다.




과거 CJ등 달걀 유통 대형업체들의 산란일자 표기를 꺼리는 점을 지적하며 산란일자 표기가 핵심이다라고 주장하던 농어민 비례대표 김현권의원이 갑자기 태도를 180도 바꿔 산란일자 표기가 탁상행정이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그 배후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