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성 해외연수 여행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추태를 부린 예천군의원들과 의회가 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5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예천군민들은 더는 참을 수 없다며 군의원들 모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JTBC 뉴스룸] "전원 사퇴" 군민들의 요구에도 윤리위 연 예천군의회. 56억 소송 대상에는 예천군의회도 포함돼 변호 비용 혈세로 충당 가능성. https://t.co/gGCxPDUU7x
— JTBC 뉴스 (@JTBC_news) 2019년 1월 25일
농산물까지 안팔리는 마당에 배상금 걱정까지.. 50억 원 대 손해배상에 경북 예천군 비상https://t.co/ZoDtDrA7MU
— MBC News (MBC 뉴스) (@mbcnews) 2019년 1월 25일
예천군 군의원들의 가이드 폭행에 예천군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기피,
— 북미 민주포럼 (@usminjooforum) 2019년 1월 23일
설 대목을 앞둔 예천군 농민들 생계위협!
군의원에서 제적되도 가처분 신청에 버티면,
최대 2년까지 의원직 유지하고 세비챙길 수 있어.
나경원 목포갈시간에 예천에 가서 초권력형 선진국 접대부 견학 특검하자고 해야하지 않나~ pic.twitter.com/VgQxJGBB1A
"의원 전원 사퇴 전까지"..예천 농산물 불매운동 불똥
— 춘이요 (@4rh9V5i0tfNQYR7) 2019년 1월 19일
예천군청과 예천군의회 사이트 농산물 불매관련 글 많아
불매 대상 목록까지 등장, 사과 등 농산물 주문 거의 없어 https://t.co/QKMy4Y7Xp3https://t.co/QKMy4Y7Xp3
캐나다 연수 중 물의를 빚은 군 의원들 때문에 #예천 지역 농민들은 농산물까지 안 팔린다며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의원들은 버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https://t.co/ZXJFnHWeOi
— KBS 뉴스 (@KBSnews) 2019년 1월 24일
예천군의회 박종철 군의원의 해외연수여행중 가이드 폭행사건으로 예천군 농산물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예천군민들의 판매수익이 1/3 정도로 떨어지는등 피해는 예천군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그 와중에도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전원사퇴 요구에 반발하며 버티기로 나서고 있다.
예천군민들이 투표를 잘못한 원죄를 벗을려면 예천군의원 9명 전원 사퇴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할듯
[미국 로펌 “박종철 예천군의원 등에 56억원 고액 소송”] https://t.co/BG6MI9onXG
— 박병호 (Byungho Park) (@mediapark1999) 2019년 1월 24일
해외연수 폭력 추태부린
— 까칠한 미니😡 (@mincho1224) 2019년 1월 24일
예천군 의회에 미국측 피해자 가이드가
미국 로펌 변호사를 이용
500만 $ (한화56억)민형사 손배 소송제기
미국은 증벌적 손해배상이기에
배상액이 상상초월😱
예천군 군의회 이형식의장
주범 박종철 시의원을 비롯 공범 9명
박종철은 주먹 한방에 쫄딱 망했다 ㅉㅉ
미국의 법과 제도
— 촛불 연대기수 (@s17221) 2019년 1월 25일
그다지 좋아 하지 않지만
이 징벌적 제도 만큼은
꼭 우리나라에 도입되길 바란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저 썩은 것들을 탈탈 털고
평생을 죄의 댓가를 치르며
살게 할 이 미국의
징벌적 손해 배상 제도
우리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다.https://t.co/goIFpnrbVd
50억대 소송 예천 비상..박종철 "사퇴 없다" / 안동MBC https://t.co/hMxVpZDmfY pic.twitter.com/5EMT9LVtPa
— 트찐따_바보나무 ㅠㅠ (@moon_sepal73) 2019년 1월 26일
예천군의회 의원들 전원 사퇴하라는 군민들 요구에 못나간다 반발
그나물에 그밥 ....
— 문열공 (@8tvmMsF9wJ7uKpM) 2019년 1월 23일
예천군의회,"가이드 폭행' 박종철부의장 사임후 새부의장 신향순 눈물겨운 인삿말..
반성의 눈물인지 감격의 눈물인지 거의 통곡 수준이네요..
저 자리가 얼마나 좋으면.....
참고로 이양반도 자한당입니다... pic.twitter.com/QlrXSC8r4I
인구 5만 예천 '56억' 손배에 '덜덜'.."빨리 사퇴" - 이들 공천한 자유한국당, 부동산 투기, 한유총 후원금, 재벌과 졸부들의 친구, 뇌물 수수 등 정치재테크에 능한 부자당에서 책임지시겠죠. 다음 선거부터는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요? ㅠㅠ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https://t.co/ahgCkrLgrB
— 표창원 (@DrPyo) 2019년 1월 25일
예천군 군의원 9명중 당선자 7명이 자유한국당 공천자이다. 예천군의원 당선자는 신동은, 조동인, 강영구, 김은수. 박종철(54), 이형식(54). 정창우(무소속), 권도식(무소속),신향순(비례대표)로 정창우와 권도식을 제외하면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6.13 지방선거 예천군 선거에서 김학동 군수 당선자는 17,866표를 획득했으며, 도기욱 도의원(9,187표), 안희영(9,207표), 신동은(2,853표), 권도식(2,479표), 조동인(2,311표), 강영구(1,219표), 이형식(3,810표), 정창우(3,131표), 김은수(2,160표), 박종철(1,715표)를 획득하여 각 각 당선됐다.
참고로 김학동 예천군수는 6.13 지방선거중 방범대원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지지를 부탁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전과 2범이 공천받아 최교일 의원 책임져야
— 김재규는 진정한 영웅🔫🍀 (@jinyeongkim2000) 2019년 1월 14일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박종철 경북 예천군 의원이 전과가 있는데도 별문제 없이 공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천을 주도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kZKzEpawBg
<뉴스민> 보도에 따르면 박종철 예천군의원은 2001년, 2005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전과가 있었다. 2001년에는 벌금 150만원, 2005년에는 금고1년 3월 집행유예 2년의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권도식(61, 무소속) 의원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강영구(42, 자유한국당) 의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2건, 김은수(52, 자유한국당) 의원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법 위반 전과가 있었다.
한편 경북 예천군은 2019년 예산을 2018년보다 6.24% 늘린 4천307억원으로 편성했었다. 해외여행중 가이드 폭행사건으로 군의원 사퇴 요구에 반발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박종철 군의원등 예천군의원들은 56억 소송 대상에는 예천군의회도 포함돼 변호 비용등 소송결과에 따라 군의원 개인이 아니라 혈세로 충당될것이다.
이것이 예천농민회등 군민들이 1년 농사를 포기하더라도 군의원 전원 사퇴를 관철시키겠다고 하는 강력한 항의 집회에도 버티기를 하고 있는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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