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공수처는) 대통령 주변 특수관계인, 가족 등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고, 권력을 투명하게 하는 사정기구 측면이 있다”며 “검찰개혁 성격도 있지만, 이런 부분도 살펴달라”고 설명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부한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한 SNS 반응을 살펴본다.
문대통령 "권력형 비리 감시 '공수처법안'에 힘 모아달라"(속보) https://t.co/wmVpOPTjjl
— 연합뉴스 (@yonhaptweet) 2019년 1월 11일
조국수석님한테 힘을 모아주세요!!! pic.twitter.com/cwktZb5aFT
— 촛불 연대기수 (@s17221) 2019년 1월 9일
조국 수석 “국민이 도와달라.” 대국민 호소!!
— 북미 민주포럼 (@usminjooforum) 2019년 1월 7일
“공수처법 제정, 수사권 조정 등 법률 제·개정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다.”
법 개정을 자한당이 또 막고 있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 못하게 되면,
어느 정부가 검찰개혁을 할 수 있겠는가?
이번 기회 놓치면, 개·돼지 취급 받으며 살아야한다. pic.twitter.com/YvC9Y1beWd
공수처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은 검사 출신이 많다. 검사들은 검찰 개혁을 반대한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민이 아닌 검찰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검사비리공화국 #검찰개혁 #공수처 #조국민정수석 #아이엠피터 https://t.co/v1MDECO8iW
— 아이엠피터 (@impeter701) 2019년 1월 6일
공수처 신설에 찬성 입장을 밝힌 민주당 의원
— 추미애.이제명OUT! (@izD5SRJcMQIMXsG) 2019년 1월 11일
홍영표, 김진표, 이석현, 박광온, 박영선, 신동근, 전현희, 전해철, 한정애
현재 9명
공수처법안에 힘 모아 달라는 문대통령의 당부와 조국 민정수석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129명이나 되는 민주당 의원들중에서 이에 적극 동참하는 국회의원은 전해철, 전현희, 김진표, 김병기, 박영선, 홍영표, 이석현, 홍익표, 한정애, 박광온, 박주민, 신동근, 권칠승, 원혜영, 신경민, 김해영, 조승래, 김영호 이며 백혜련 의원은 대표 발의했다.
<공수처 찬성 국회의원 35명 명단>
— 관지림 (@JirimKwan) 2019년 1월 16일
- 20190116 21:50 기준
- 민주당 129명 중 27.1%
*** 공수처 찬성을 ‘공개적’으로 선언하셨으나 명단에 없는 분은 ‘찬성일자’나오게 이미지 캡쳐해서 제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pic.twitter.com/Q227qXsgO2
공수처 법안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은 차치하고서라도 침묵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공수처가 설치되면 자신들에게 무슨 불이익이라도 받는것이라도 있는지 아니면 숨겨진 자신들의 각종 범죄행위가 드러날것이 두려워 입닫고 눈감고 외면하고 있는가?
공수처 찬성한다고 하면,
— 관지림 (@JirimKwan) 2019년 1월 11일
검찰이 지들이 가지고 있는 파일 깐다고 막 협박하나?
그래서들 이렇게 조용하신가?
조국 수석에 이어
— 김욱 (@Jombbang) 2019년 1월 11일
우리 대통령님까지 부탁하신
공수처 설치 관련 법안에 대해서
쓰레기 야당들만 압박하면
될 줄 알았더니 웬걸,
민주당 대표는 물론
이를 언급하거나 의지를 표명한
소속의원 찾아 보기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대통령께서 이 정도 말씀하시면
벌떼처럼 일어나야지 않니?
펌)공수처 없으니까
— Moon Brilliant2🌹💙/점뺄레오ㅋ. 변함없는 문재인 보유국💖 (@moonbrilliant2_) 2019년 1월 9일
1. 이재명이 문무일보고 형이랍니다
2. 정형식이 삼성 이재용에 친동생처럼 대하고
3. 이해찬이 이재명 감싸고
4. 한국당 범죄자들이 다리뻗고 자고
5. 판사들이 이재용하고 친구 먹는 판결 남발하고
6. 국회의원들이 유치원장 수발합니다
공수처는 국민이 들고 일어나 만들어야죠
지역구를 가진 민주당 의원들의 국회 사무실,
— 그대의 아침 (@E6IumZplSXT1bhV) 2019년 1월 11일
또는 지역구 사무실로
공수처 신설에 찬성, 입장표명하라고
유권자의 권리로
수 없이 전화 걸어 압박해야 합니다,
이해찬 당 대표가 무슨 오더를 내렸는지 모르나
여당 의원들이 공수처 신설에 침묵하는 건
다수 국민들의 열망을
외면하는 작태에요,
김경수지사님 멋지십니다 보기좋습니다
— 촛불 연대기수 (@s17221) 2019년 1월 13일
공수처설치는 꼭 대야 합니다 pic.twitter.com/9dKQ3umxIq
<공수처 신설> 국민청원에 참여했습니다.
— 박광온(평화가 밥이다!) (@parkkwangon) 2019년 1월 11일
지역 당원 분들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함께 뛰겠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권력!
문재인정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https://t.co/JynkUHbyuQ
여.야는 속히 공수처 신설하라 !!! https://t.co/65RFlUGZTn
— 이정렬 (@thundel) 2019년 1월 11일
<이정렬 변호사, 무서운 fact 공개>
— 화가 (@hwaga_story) 2019년 1월 10일
🗣조국 수석이 공수처 신설에 국민 도움 요청한 이유?
1. 이재명에 장악된 민주당은 망가졌고 이해찬 당대표 이후 여당은 없다.
2. 언론도 넘어가서 언론 도움도 못 받는다.
3. 그러니 이제 기댈 곳은 국민밖에 없다
pic.twitter.com/uabxII4iCc#공수처
1월 17일 시작된 공수처 신설 청와대 청원동의는 12일 오후 2시 현재 150,000 명을 넘어서고 있어 조만간 청원 20만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이정렬 변호사의 갑작스런 삼변시대 하차!! 이것보다 분명한 외압이 또 있겠는가? 그 외압의 실체는 이해찬외에 달리 생각할 곳이 없다. 마지막 방송이 된 이변의 발언은 이재명에 장악된 민주당과 공수처를 포기한 이해찬에 대한 비판이었다. 그리고 즉시 방송하차!! 지금 이게 말이되는 상황인가!!!
— Sean 😺😸🐶🎄 (@ducatistar) 2019년 1월 10일
싱가포르를 세계 제일의 청렴국가로 만들어준 기관이 CPIB고, 부패가 극심했던 홍콩을 순식간에 청렴하게 바꿔준 기관은 염정공서다.
— 낑끼 (@chaeyomieee) 2019년 1월 11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는 싱가포르의 CPIB와 홍콩의 염정공서를 본따 노무현 대통령께서 처음 도입을 제안한 것이 그 유래다.
어서 빨리 도입해야 한다.
공수처 설치는 검찰이 정치적 압력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고위공직자의 부패를 단호하게 처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국회, 관계되는 분들의 노력으로 공수처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합니다.
— 전해철 (@HaeC_J) 2019년 1월 14일
공수처 설치!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입니다! 김병기 의원님 지목을 받아 저도 공수처 설치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남인순 의원님, 한정애 의원님, 황희 의원님! 릴레이 참여에 함께 해주세요🌻 pic.twitter.com/ym6b33tkef
— 전현희 (@HyunheeJeon) 2017년 12월 29일
문재인 정부 임기내 공수처 설치를 기원합니다.
— 권칠승 국회의원 (@k7win_) 2019년 1월 12일
2017년 12월 릴레이 지지때 사진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pic.twitter.com/3jJriGTq3t
[의원실] 적폐청산을 위해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적폐청산은 촛불시민의 명령이며, 진보와 보수, 여야를 막론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대적 요구입니다. 20대 국회에서 공수처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pic.twitter.com/wWDRr8WhAg
— 신경민 SHIN,Kyoung-min (@mentshin) 2019년 1월 14일
공수처법 통과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 pic.twitter.com/RQvPWJcDc3
— 김해영(더불어민주당) (@hykim_Official) 2019년 1월 14일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pic.twitter.com/wzTbNVx5cY
— 원혜영 (@wonhyeyoung) 2019년 1월 14일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공수처 설치는 더이상 미룰수 없습니다. 검찰개혁과 공직자 비리 등 부정부패를 반드시 척결해야 합니다. 국민의 염원을 담아 공수처 설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2017년 12월 릴레이 캠페인 사진을 다시한번 공유합니다. pic.twitter.com/N1aRAvWTvP
— 박완주 (@park_wanju) 2019년 1월 14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공수처) 설치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더민주 국회의원 김영호의 새길 이야기 (@minjoo05) 2019년 1월 13일
야당의 반대로 공수처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새해에는 꼭 처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여당 원내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공수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pic.twitter.com/C1jhJe0Qih
2년 전부터 김병기 의원이
— 그대의 아침 (@E6IumZplSXT1bhV) 2019년 1월 11일
공수처 신설에 관해 움직이고 있었다는 걸
오늘 전현희 의원의 트윗으로 알았어요,
당시, 김 의원이 맨 처음 전 의원을 지목하여
민주당서 처음으로
공수처 설치 캠페인 피켓을 들었고
여러 의원께 릴레이 참여를 부탁하는 글,
김병기 의원 역시 당신은 살아 있네요,
[스텝표]
— 홍영표 원내대표 비서실 (@youngvote_hong) 2019년 1월 11일
요즘 다들 국민청원으로 꾹수석님의 공수처 신설에 대해
열정적으로 돕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저 또한 서명완료!)#홍데레 홍영표 원내대표가 #한겨레TV #더정치인터뷰 에서#공수처 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답했을까요ʕ•ᴥ•ʔ??https://t.co/uGtyhBASsi
올해는 국민의 성원으로
— 이석현 (@lsh4u) 2019년 1월 13일
국회가 야당의 반대를 돌파하고
공수처를 설치하는 해! pic.twitter.com/3QVujsTOHl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는 이미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의 지지가 높음에도 국회내 의석구조로 인해 야당의 반대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법안처리를 위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적 지지와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 홍익표(민주당 중구성동갑 국회의원) (@peace_hong) 2019년 1월 11일
국민 10명 중 8명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공개됐다.
— 박영선 (@Park_Youngsun) 2019년 1월 10일
특히 강한 찬성(매우 찬성한다)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등 과거 조사에 비해 찬성 여론이 증가한 것이다. 과거 보다 찬성이 8%나 늘었습니다. https://t.co/j1Q03tl4c9 pic.twitter.com/iFkqrqUAf1
그러고보니 공수처법 통과되면, 광역단체장인 경기도지사 관련 사건 즉시 공수처로 이첩되는구나. 이거 잘만하면 공수처 수사1호 되겠는데? 지금 극히 일부만 재판 중이니, 수사 시작도 안 한 사건들 전부 공수처 전담사건된단 얘기. 찢과 엮인 검경 여당까지 다 조질 수 있겠네. 아주 기특한 법이네ㅋ
— 민스(나의문프님) (@DEIN0nT3nRNjzA9) 2019년 1월 11일
당이 나서서 해야 할 일에 당원들이 오히려 공수처 설치 청원을 주도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공수처 설치 청원 참여를 고마워해야한다는게 정상인가?
— 이종하 (@leejongha6870) 2019년 1월 11일
당에서, 의원들이 국민들에게 부탁해야 할 사안이 아니냐는 말이다.
[21대 총선에는]
— 관지림 (@JirimKwan) 2019년 1월 14일
공수처 찬성 안하는 국회의원 이름 기억했다가 낙선 운동 합시다.
특히 대통령 요청도 개무시하는 여당 의원님들!!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거나 침묵하는
— 개미 (@ant731) 2019년 1월 13일
자는 절대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자는 이미 범죄자이거나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현 이러고 있는거 실화임?
— 나일 (@jyh927840) 2019년 1월 13일
당론인데 왜 못하게 하는거임?
문프가 도와 달래잖아
ㅆㅂ pic.twitter.com/9S3w5dHBAU
김현이 공수처 설치촉구 국회의원 명단 공개에 대해 당론이니 멈춰달라니 다소 놀랍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국민 여론전을 펼치는 것을 멈춰달라면 앞뒤가 안맞는 얘기다. 당론이면 여론전을 강화해야 상식적으로 맞는일 아니냐! 지난번 개헌안 처럼 흐지부지되면 국회를 없애버려야겠다.
— Wonderful Korea !!! (@sbm94power) 2019년 1월 13일
당론은 김현이 정하냐?
— 투게더(together) (@son5959) 2019년 1월 13일
그래서 김현이 당론이니 멈춰 주세요 이러면 주디 닥쳐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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