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태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을 지역 위원장’ 뉴비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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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정치 사회

장기태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을 지역 위원장’ 뉴비씨 인터뷰

민주당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이 민주당의 윤리심판원에 제출한 재심 신청 결과 최고위에서 보류되었다가 기각처리되어 당원권 1년 정지가 확정되었다. 

중당당 윤리심판원은 김천지청에서 무혐의 통보 받은 사안과 기각에 인용한 부분의 불합리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다음은 장기태 위원장이 뉴비씨 방송에 전격 출연해서 밝힌 기각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인터뷰다. 

문재인 대통령(당시 당대표) 구미 방문시 수행했던 장기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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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0월 5주차 주간 집계에서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지역 지지도 37.3%를 기록해 1위 탈환. 민주당은 24.9%, 바른미래당이 8.0%, 정의당이 6.9%. TK의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비율이 50%를 넘어가면서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크게 반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18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국회의원 선거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후보들이 몰리고 있어 6.13 지방선거에서 쓰라린 일격을 당한 TK 자유한국당은 모처럼 반색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경북 구미을 장기태 전 지역위원장이 당원권 1년 정지 징계를 받아 구미을이 비었고 김천이 사고위원회가 돼 수개월째 공석이지만 공모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장세용 시장을 뽑은 구미지역은 장기태 구미을 위원장을 1년 당원 정지 처리하면서 당원들간의 정치 혐오도가 높아지고 자중지란에 빠진 상태다. 차기 총선에서 집중화력을 쏟아부을 자유한국당 공세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에게 1년간 당원권 정지와 지역위원장 자격을 박탈시키는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15년간 험지에서 고생한 당원이자 지역위원장을 당에서 사실상 내쫓은 거나 마찬가지다.(나는 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구미는 올해 지선에서 여당에 역사적인 승리를 안겨주었던 곳이다. 보수의 성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여당이 승리했다는 것은 그만큼 값진 의미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 후보인 인물의 훌륭함, 이전 시장들의 무능함, 바꿔야 한다는 여론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테지만, 보수 텃밭에서 묵묵히 변화를 갈망하며 열정을 받친 장기태 지역위원장 같은 당원, 시민들의 역할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특히나 장기태 위원장은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정상적인 조사 없이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당을 위해 열정을 받치고 모든 것을 헌신한 한 인간에게 그 삶에 대한 칭찬을 못해줄지언정 잘못했으니 나가라고 한 것이다.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결정이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토사구팽 시킨다면, 앞으로 그 누가 당을 위해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는가? 협잡꾼들과 정체성 맞지 않는 온갖 떨거지들 다 데려와 정당을 운영하겠다는 것인가?


이해찬 당대표 직권으로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 금품제공 건에 대해 조사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명백히 돈 받은 적 없고, 돈 주려다 못 준 사람은 시의원에서 잘렸고, 관련된 사람은 구속되었다. 조사결과 전혀 문제 되지 않아 재판까지 갈 것 없이 당연히 무혐의 받은 사안이다. 다른 세가지 사항도 조사 했다면 마찬가지 문제가 안되는 사안이란 걸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해찬과 윤리심판원은 장기태 위원장을 중징계 했다. 공당의 대표가 간신배들에게 놀아나 저런 말도 안 되는 결정을 내렸다는 게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다. 이해찬 대표의 이성이 의심스럽지만, 구미을 상황을 누군가에게 잘못 보고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 간신배가 누굴까 나는 개인적으로 김현 사무부총장을 의심한다.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냥 개인적인 의심일 뿐 증거는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이상한 점은 국회 농수산위원인 경북 의성 출신 비례대표 김현권 국회의원이 구미 을에 사무실을 차렸다는 것이다. 지역위원장으로 내려오려다 암초를 만나 사무실만 차린 것이다. 비례대표 했으니 다음번엔 지역구로 출마해야 한다. 경북 의성에서 활동했고, 농업전문가라는 분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공업도시 국회의원을 노린다? 더군다나 그는 현직 국회의원으로 이해찬과 김현 사무부총장과의 인맥도 있을 것이다. 구미 을 김현권 의원에게 구미을 지역위원장 자리를 주려고 장기태 위원장을 징계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거둘 수 없다.


장기태 지역위원장의 중징계와 대전 김소연 시의원 제명을 보면, 이용호, 손금주 의원 입당과 대비되어 씁쓸하고 가슴 아프다. 정작 중징계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저기 위에 누가 있는데(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가만 두고 왜 장기태 위원장인가? 약하다고 짓밟는 것인가?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가 되고 나서 민주당이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잘못된 당의 결정과 올바르지 못한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내부 비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조직은 반드시 부패한다. 내부 총질은 위험하다며 금기시 하는 태도는 정상적인 정당의 태도가 아닐뿐더러 당을 망치는 길임을 알았으면 한다.


진정한 선당후사란 불의에 대해 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판하고 저항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으면 바뀌지 않고, 다시 이런 일은 되풀이될 것이다. 제2, 제3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 비판하고 저항해야 한다.


나는 당원이 아니라 그냥 일개 시민일 뿐이다. 돌아가는 상황이 안타까워 넋두리 한 것일 뿐 오해하지 마시길...
(아래 뉴비씨 인터뷰 동영상은 23분 이후부터 들어보시길)  23분 부터 자동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