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주년 숭모제와 기념행사 1인 시위 나선 독립투사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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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정치 사회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주년 숭모제와 기념행사 1인 시위 나선 독립투사 후손

고(故) 박정희(1917~1979년) 전 대통령 탄생 101주년 숭모제와 기념행사가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근 구미시의장,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숭모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고인의 탄생을 기념했다.

자유한국당 윤상현·김진태·최교일·강효상·강석호·김석기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서상기 전 국회의원, 이양호 전 마사회장도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달 26일 추모제에 이어 이날 숭모제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정신이 돌아버린 김진태...



구미시청 입구 박사모들과 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


박정희 탄신제라며 박사모들이 전국적으로 몰려든 가운데 독립투사 후손이 "민족반역자를 위한 탄신제 제정신인가?"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에 나선 사람은 정기복 독립투사의 아들 정호윤씨다.



독립투사 정기복 선생 후손 정호윤씨가 박정희 생가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구미참여연대 ⓒ김병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주년 숭모제와 기념행사 안내 애드벌룬  (사진 구미참여연대 김병철)




독립투사 정기복 선생 후손 정호윤씨가 박정희 생가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구미참여연대 김병철)


독립투사 정기복 선생 후손 정호윤씨가 박정희 생가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구미참여연대 김병철)


정기복은 경북 영일(迎日) 사람이다. 일본대학 예술학원에 재학 중, 1940년 항일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이 일경에 발각되어 1943년 3월에 체포되었다. 체포후 그는 국내로 이송되었고, 모진 고문을 겪다가 1944년 2월 전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및 육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8.15광복으로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註·판결문(1944. 2. 1, 전주지방법원)



박사모들이 욕설하고 난리통 가운데 경찰 형사들이 빙 둘러서서 보호해주고 있다. 박사모들 하는말, "니가 보릿고개를 아나?" "저짝 길 건너 가서 해라" "니가 독립운동했나?" 등등 욕질을 하지만 정호윤씨는 의연하게 계속 1인 시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