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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

경찰청 국정감사 진선미 의원 이철성 청장에게 '몰카 경험시키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청장님은 몰래카메라 피해 경험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웃으며 “저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진 의원은 “불법 촬영 범죄, 속칭 몰카 범죄의 가장 큰 문제는 찍히는 지 모르고 찍히고 있다는 것”이라며 국감장 대형화면에 영상을 띄우자. 국감장 내 모습이 실시간으로 등장했다. 

진 의원이 “위장형 카메라를 통해서 청장님쪽을 촬영한 영상이다.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상상이 가시나”라고 하자 이 경찰청장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주위 의원들도 카메라를 찾지 못했다.

진선미 의원은 이 청장을 향해 “위장형 카메라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고 일상생활에 노출돼 있다”며 “의원실이 이들 세 위장카메라를 인터넷 등을 통해 사는 데 10만원도 안 들었다”고 말하면서 진의원은 “지난달에만 해도 위장형 카메라로 ‘몰카’ 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130여 명에 달한다”며 “심각성을 인식해 근절 노력을 해달라”고 이 청장에게 주문했다. 이 청장은 이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몰카 도촬 판사